코로나19 극복 성금 전달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창헌, 이하 광주지부)와 조선대치전원 총동창회, 전남대치대·치전원 총동창회가 지난 3월 6일 대구시민과 치과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한 코로나19 극복 ‘달빛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광주지부는 2018년부터 대구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과 영호남 친선 달빛동맹을 맺고 친교를 쌓아가고 있다. 코로나19로 대구지역의 위기 상황에 광주지역사회 동료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자는 제안으로 전 회원에게 공지, 달빛성금을 모금했다.
박창헌 광주지부 회장은 “대한민국은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고, 특히 극심한 상황에 내몰린 대구 시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한데 모았다. 어려울 때 서로 돕고 아픔을 함께 하는 것이 당연한 도리이고 우리 모두 함께 코로나19를 이겨 내자”고 전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의료용 마스크 부족과 환자 급감 등 고통 받고 있는 중 광주지부의 많은 회원들이 달빛성금 모금에 동참해 줘 진심으로 감사하다. 빨리 이 시기를 극복해 정상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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