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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오류↓정확도↑ ‘TRIO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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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오류↓정확도↑ ‘TRIOS3’
  • 정재이 기자
  • 승인 2020.02.06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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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스캐너 진료 완성도 높여
전국 네트워크망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높은 정확도와 원활한 데이터 송수신으로 진료의 완성도를 올리는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구강스캐너 ‘TRIOS3’가 꾸준한 인기를 몰아가고 있다.

 ‘TRIOS3’는 공초점 레이저 현미경을 채택해 스캔 시 오류를 낮춘 제품으로, 레이저를 쏘아 초점과 맞지않는 빛은 제거하고 초점과 일치하는 빛만 사용하는 원리를 이용했다. 스캔한 이미지는 정확한 3차원 이미지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스캔 결과가 정확하다.

실제로 지난 2015년 ADA에 발표된 논문 중 ‘TRIOS3’에 대한 연구가 있었는데, ‘TRIOS3’의 스캔 정확도는 6.9 ± 0.9 m으로 나타났으며, Zunich, Giessen 등 여러 대학에서도 다양한 주제 연구 논문을 통해 ‘TRIOS3’가 기존 구강스캐너보다 높은 정확도를 보인다고 발표한 바 있다.

‘TRIOS3’는 CAD/CAN Work Flow에도 활용이 가능해 크라운, 브릿지, 비니어, 인레이 임플란트 브릿지 등 폭넓은 진료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임시치아 제작을 위한 Wax-Up에서도 보철물의 완성도를 높이며, 교정치료에서는 정확한 스캐닝으로 치료 계획 분석 및 가상 셋업, 브라켓 위치 설정, 치료 결과 예측까지 꼼꼼히 살필 수 있다.

무엇보다도 ‘TRIOS3’는 좁은 구강 내에서도 선명한 스캔이 가능하고, 오토포커스 기능으로 손쉬운 촬영, 자동스캔 위치 정렬 기능을 이유로 잠시 멈춰도 재촬영이 가능, 한 악당 1분 내외로 상하악 스캔 시 2분여의 짧은 시간만 소요되는 장점을 갖췄다.

데이터 송수신 방식은 무선어댑터 방식을 채택해 5m 내 네트워크 장애에 대한 걱정을 줄이고, 특정 어플을 사용해 송수신 거리 내 여러 체어용 모니터에 스캔 화면을 전송, 상담과 진료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TRIOS3’는 정확함 그리고 사용상의 편리함으로 최고의 구강스캐너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전국 기술지원 네트워크망, 원격 고객센터를 통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불편함은 물론 제품 고장에 대한 걱정 없이 진료를 이어가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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