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대응팀 구성해 가동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 이하 치협)가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적극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치협은 지난 1월 28일 나승목 경영정책담당 부회장을 팀장으로 하고 조영식 총무이사와 황재홍 경영정책이사를 간사로, 이성근 치무이사, 김수진 보험이사, 이재용 정책이사, 장재완 홍보이사가 위원으로 참여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응팀을 구성·가동키로 했다.
이와 함께 치협은 보건복지부가 주도하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한 ‘보건의약단체 협의체 및 실무협의체’에도 적극 참여해 힘을 보탤 방침이다.
치협이 구성한 비상대응팀에서는 △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업무 공조 및 지원 △16개 시도지부를 통한 회원 및 환자 주의사항 및 대응절차 안내 △전국 회원들에게 대응 요령 안내 및 치과병의원 내 대국민 안내 △포스터 부착 등 협조 요청 문자메시지 발송 등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치협은 전국 회원 및 지부를 통해 의료기관 안내사항, 대응절차, 의심환자 내원 시 행동 지침, 예방행동수칙 포스터와 안내문 포스터 등을 적극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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