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이식재 전문기업 ㈜오스코텍(대표 김정근)이 출시한 치과용 합성골 ‘COLLACERA’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COLLACERA’는 HA와 β-TCP를 6:4 비율로 배합해 만든 골이식재에 고순도 의료용 Type I Collagen을 혼합한 퍼티형(Putty) 합성골이다.

퍼티형 합성골은 점성이 뛰어나 이식재가 흩어지지 않으며 수화 시 다양한 형태로 변형할 수 있어 시술에 용이하다.

또한 골 재생 기간에 안정적으로 공간을 유지해주는 HA와 골세포의 반응이 좋다.

특히 흡수가 용이한 β-TCP가 혼합된 이식재로 우수한 골전도 기능을 자랑하며 이식재 내·외부의 Macropore가 결합된 이중 기공구조는 혈관 성장과 골세포 부착이 용이해 신생골 형성에 탁월하다.

사이즈는 CDP 07(0.7x0.7 x0.54cm), CDP 10(1x1x0.54cm)로 2가지가 있으며 볼륨은 각 0.16g(0.25cc), 0.25(0.5cc)로 구성됐다. 

오스코텍 관계자는 “‘COLLA CERA’는 높은 가격대로 형성된 퍼티형 제품 시장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품질로 임상가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품에 사용되는 모든 원료는 청정지역에서 제조하며 철저한 이력관리를 거치고 있다”면서 “임상의가 안심하고 사용해도 좋은 제품”이라고 전했다.

구교윤 기자 arirang@dentalarirang.com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