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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외학회, '항혈전제 투여환자 치과진료지침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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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외학회, '항혈전제 투여환자 치과진료지침 선포식'
  • 윤지영 기자
  • 승인 2020.01.3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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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구강보건 향상 기여

고령화 시대 진입으로 인해 항혈전제 투여 환자의 치과 내원 빈도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 이하 구외학회)가 학회 차원의 표준화된 치과진료지침서를 마련, 지난 1월 11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항혈전제 투여환자의 치과진료지침 선포식’을 진행했다.

구외학회는 “표준화된 치과진료지침을 이용해 불필요한 의료소송 등 소모적인 진료 외 부담의 여지를 최소화하고 학회 회원들의 진료효율을 높여, 국민구강보건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비단 구강악안면외과 회원뿐만 아니라 전국 치과의사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한편 구외학회는 앞서 2018년 1월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이사회’를 통해 항혈전제 투여환자의 치과진료지침 마련안을 의결, TFT(위원장 이정근)를 구성했다.

아울러 심장학회와의 협업을 통해 1년여에 걸쳐 진료지침안을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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