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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우한시 입국자 중 내국인 전화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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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우한시 입국자 중 내국인 전화모니터링
  • 정재이 기자
  • 승인 2020.01.30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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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전화 아니에요. 받아 주세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평원)이 중국 우한공항을 통해 입국한 내국인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를 실시하고 있지만 보이스피싱 등으로 의심해 전화를 받지 않는 사례가 있어 심평원 대표전화에 대한 전화 응대를 요청했다.

심평원은 중앙방역대책 본부와 협조해 지난 1월 13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우한공항을 통해 입국한 내국인 총 1,162명을 대상으로 전원 전화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전화 조사는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제공한 입국자 정보를 바탕으로 감염증 발생지역 입국자에 한해 일일이 통화하며 조사항목에 따른 증상 발생여부를 조사해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전화 응답을 당부했다.

김선민 코로나바이러스대책추진단장은 “신종 감염병의 확산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 앞으로 심평원은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보건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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