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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건의료기사단체장, 국민 건강권 수호 위해 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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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건의료기사단체장, 국민 건강권 수호 위해 단결
  • 구교윤 기자
  • 승인 2020.01.09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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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 보건의료기사 현실 공감
현안 해결을 위한 방안 모색

서울에 있는 8개 보건의료기사단체 회장단이 지난 2019년 12월 23일 보건의료기사단체의 현안 해결을 위해 모였다.

이날 모임에는 서울시 물리치료사회(회장 하민호), 안경사회(회장 장일광), 임상병리사회(회장 이재진), 작업치료사회(회장 백영수), 치과기공사회(회장 송영주), 치과위생사회(회장 오보경)가 참석해 3만 보건의료기사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 및 정책에 관한 의논을 나눴다. 

단체장들은 대부분의 회원이 소규모 요양기관 등에서 일하며 열악한 대우를 받는 환경과 근로기준법 및 법률에 명시된 기본적인 업무범위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현실에 공감했다. 이에 △효율적인 보수교육 진행법 △교육장소 공유 △회원서비스 증대 방안 등을 논의하며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모임에 참석하지 못한 방사선사회(회장 안미섭), 정보관리사회(회장 이경희)를 포함한 각 단체장은 단체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는 방안으로 단체별로 진행하는 장애인 및 소외계층 건강증진 행사와 봉사활동 등에 일정 회 공동 참여하기로 하며 보건의료 인력의 근무환경 개선은 국민 건강권 수호와 직결된다는 사실을 공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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