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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원, 2023년 제78회 시험부터 치의국시 CBT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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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원, 2023년 제78회 시험부터 치의국시 CBT로 전환
  • 정재이 기자
  • 승인 2019.12.3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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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수준 높이고 우수인력 배출 기대효과

오는 2023년 ‘제75회 치과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부터 데스크톱PC 기반 컴퓨터시험(Compu-ter Based Test, 이하 ‘CBT’)으로 치러진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 이하 국시원)은 치과의사를 비롯해 의사, 한의사의 국가시험이 CBT로 치러질 것이라고 발표하고, 첫 도입은 2022년 제86회 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부터다. 그 이듬해인 2023년이 제75회 치과의사와 제78회 한의사 국가시험.

CBT는 안전성이 검증된 선진화된 시험방법으로 보건의료인국가시험의 질을 한 단계 향상시키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CBT는 도입 초기 타기관의 시험장을 활용해 시행할 예정으로 산업인력공단 및 특성화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협조체계를 갖췄다.

국시원 이윤성 원장은 “시험방식 변화는 평가의 수준을 높이고 우수한 보건인력 배출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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