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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 UV IMPLANT SEMINAR’ 대전서 막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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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 UV IMPLANT SEMINAR’ 대전서 막내려
  • 정재이 기자
  • 승인 2019.12.20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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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UV 임플란트 신드롬’ 
표면처리한계부터 난케이스 극복까지 망라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 12월 7일 대전을 마지막으로 ‘UV IMPLANT SEMINAR 2019’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임플란트의 ‘새로운 표면처리 시대’를 예고한 이번 세미나는 지난 11월 23일 서울을 시작으로, 11월 30일은 부산, 지난 7일에는 대전에서 임플란트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줬다.

먼저 초기 골융합을 획기적으로 이루게 하는 ‘UV IMPLANT SYSTEM’ 혁신 기술에 대한 강의는 ‘UV 임플란트’를 주제로 손현락(뉴튼치과) 원장과 현영근(페리오플란트) 원장이 나서 이론적 고찰 및 임상적 활용을 소개했다. 

손 원장은 ‘왜 UV 임플란트인가?’ 주제 강의를 통해 SLA 표면처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UV IMPLANT SYSTEM’을 활용한 △분자단위 △세포단위 △임플란트 단위 △클리닉 활용 단위 등 4가지 단위의 실제 임상 활용법을 알렸다.

이어 ‘하이브리드 디지털 진료 시스템’ 섹션은 최고의 정밀도를 자랑하는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DIOnavi.)’와 ‘UV 임플란트’의 우수한 장점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시간으로 강재석(목포예닮치과) 원장과 이정헌(ATA치과) 원장이 강연을 맡았다.

강 원장은 ‘상악동 거상술을 동반한 무치악 환자와 같은 어려운 케이스’, 임플란트 식립 후 골괴사로 인한 실패 케이스에 ‘UV 임플란트’를 이용해 극복한 임상 증례를 소개했으며, 이 원장도 강의를 통해 치조골이 부족한 난케이스에 빠른 골유착 및 임플란트 실패율을 낮출 수 있는 ‘하이브리드 디지털 진료 시스템’의 예지성 높은 치료 방법을 전해 임상가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강의는 ‘Flap Surgery’에서도 활용도 높은 ‘UV IMPLANT SYSTEM’ 세션으로 이어졌다. 이 시간은 오민석(선치과병원) 부장이 나서 SLA 표면처리 된 9천여 개의 임플란트 성공률은 98% 이상이며, UV 조사 임플란트 450여 개는 99% 이상의 식립 성공률을 보인다는 임상 결과를 확인시켜줬다. 그는 “단순히 SLA 표면처리 된 임플란트와 UV 조사 임플란트 성공률 수치는 의미 있게 나타났지만 UV 조사 임플란트를 식립한 케이스는 모두 ‘대사성 질환 또는 고령의 환자’, ‘골질이 나쁘거나 발치 즉시 케이스’, ‘잔존골이 부족해 뼈이식이 필요한 케이스와 같은 난케이스에만 식립’ 등에서 나타난 성공률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UV Activator2’는 20초의 짧은 UV 조사 시간으로 임플란트 수술 시 픽스쳐 사이즈 변경 등의 변수에도 빠르게 대응 할 수 있으며, 초기 골유착율을 높여 로딩 기간을 단축시키기 때문에 ‘UV 임플란트’를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피력했다.

세미나를 총괄한 디오 김진백 대표는 “강연을 준비한 연자들도 놀랄만한 임상결과 때문에 ‘UV Implant System’의 우수성을 가감 없이 소개할 수 있던 시간이었다. 이번 세미나를 기반으로 ‘UV Implant System’가 전 세계에 확산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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