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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복지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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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복지부 장관상 수상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9.12.12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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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응급의료 최우수
국립대치과병원 최초 2년 연속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구영)은 지난 12월 3일 열린 ‘2019 공공응급의료 포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공병원 189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평가에서 서울대치과병원은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 및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 유공부문’에서 국립대치과병원 최초로 2년 연속 최우수 평점을 받았다.

특히 서울대치과병원은 각 공공보건의료 사업별 기획과 집행과정의 내용이 짜임새 있게 준비돼 있고,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을 통해 최종적으로 정교화 된 사업모델을 완성하면서 이를 다른 공공치과병원에 전파할 수 있는 역할이 기대된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국립대치과병원 최초 2년 연속 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구영 병원장은 “공공보건의료사업으로 국민구강보건을 증진시키고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애정과 관심을 전달하는 것은 중요한 역할이자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에게 신뢰받고 타 병원들의 모범이 되는 서울대치과병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최우수 기관뿐 아니라 개인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진행했다.

이자리에서 서울대치과병원 김선경 치의료관리팀장은 환자만족과 의료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보건복지부 치과병원 의료기관인증 획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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