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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2020 조직위원회, 전시 부스비 할인 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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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2020 조직위원회, 전시 부스비 할인 막차!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9.12.0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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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대비 10.3% 인하 … 업체 부담 경감

‘SIDEX 2020’ 부스 신청이 본격화되고 있다.

치과계 최대-최고 수준의 전시회로 입지를 굳혀온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SIDEX 2020(조직위원장 기세호)’가 내년 6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 A, C, D1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기존 C, D홀에 이어 코엑스 메인 전시장인 A홀을 처음 활용하게 됨에 따라 보다 쾌적하고 집중도 높은 전시문화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SIDEX 2020’ 부스비는 독립부스 260만 원, 조립부스 295만 원(VAT 별도)으로 책정됐다. 전년 대비 10.3% 인하된 것으로, 참여업체의 부담을 경감시켰다. 단 부스비 인하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신청을 완료해야 된다.

2020년 1월 1일부터 독립부스는 290만 원으로, 조립부스는 325만 원(VAT 별도)으로 조정된다. 신청기간에 따른 부스비 차등은 원활한 대회 준비를 위해 매년 동일하게 적용돼 온 것으로, 치과계는 물론 대부분의 주요 전시회에서 통용되고 있다.

SIDEX 2020 조직위원회는 “업계의 어려운 상황에 대한 공감과 이해, 그리고 그동안 SIDEX에 보내준 성원과 참여에 감사의 뜻을 담아 인하를 결정하게 됐다”며 “SIDEX만의 차별화된 혜택과 상품성으로 참여업체 및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올해 진행된 ‘SIDEX 2019’는 그동안 부스비를 동결하며 감내해온 누적된 인상요인,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유치한 APDC와 공동개최함에 따라 비용부담이라는 두 가지 결정적인 이유로 전년대비 부스비를 20%를 인상한 바 있다. 당시 조직위원회는 APDC는 일회성 행사이므로, 재조정 가능함을 시사했고, 업계의 어려운 상황을 반영하며 상생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부스비 인하를 결정했다.

SIDEX 조직위원회는 “실제로 부스비 인상 이전엔 SIDEX 2018 부스비는 240만 원으로, 이는 제1회 SIDEX가 개최됐던 2001년과 동일한 비용이었다는 점에서 일정 수준의 부스비 인상은 불가피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며 “또한 치과계 타 전시회가 2일간 개최되는 데 반해 SIDEX는 3일간 운영된다는 것도 차별화”라고 말했다.

또한 “조직위원회 차원에서도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인 만큼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면서 “변화·발전하는 SIDEX와 함께 상생·발전해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SIDEX는 매년 최고 기록을 갱신하며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5월 개최된 ‘SIDEX 2019’는 전 세계 290개사, 1055부스가 참여했고, 1만7700여 명이 현장을 찾아 그 위상을 확인한 바 있다. 또한 ‘SIDEX e-SHOP’ 운영, 해외바이어 초청지원, 신제품 전시존, 비즈니스 미팅룸 제공, LED 모니터를 활용한 제품 및 업체 홍보 등 참여업체를 위한 혜택을 강화해 만족도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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