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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와이즈, 근무하고 싶은 병원만들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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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와이즈, 근무하고 싶은 병원만들기 프로젝트
  • 윤미용 기자
  • 승인 2019.11.28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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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현장 경험 ‘구인난 해결책’ 제시
​​​​​​​치과의사의 고민 분석하며 전략 노하우 공개

최근 업종을 불문하고 1년 미만 신입 직원들의 퇴사율은 거의 30%에 육박한다. 구직자들은 자신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업무와 직장 인지도, 연봉 수준, 복지제도, 근무환경 등 다양한 요인을 퇴사 요인으로 꼽는다. 이 같은 높은 퇴사율은 상호 이해의 차이를 잘 보여준다. 

치과의원의 상황은 어떨까? 잦은 스탭 교체는 신환 창출은 물론 단골 환자층 유지에도 극히 불리하다. 구직자 입장에서도 잦은 이직으로는 충분한 경력쌓기가 요원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원가 스탭들이 이직하길 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개원가의 가장 큰 고민은 원장의 진료철학을 이해하고 좋은 팀워크로 오래 함께할 수 있는 스탭을 구하는 것. 또한 구인 못지않게 중요한 일은 직원들의 퇴사율을 줄여 근무하기 좋은 치과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 같이 개원의를 괴롭히고 있는 오래된 문제점 중 하나인 구인난 해법을 모색해 볼 수 있는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개원의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덴탈와이즈(대표 박용규)는 오는 4일 수원을 시작으로, 5일 서울, 11일 인천, 18일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근무하고 싶은 병원만들기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크게 △치과 최신트렌드(매출 올릴 수 있는 포인트) △구인하는 방법과 구인 잘되는 사이트 분석 △구인 후 직원이 우리치과를 머물 수 있는 방법 등 크게 3가지로 나눠 진행된다.

덴탈와이즈는 치과 경영 컨설팅 전문기업으로 국내 주요 대형병원 시스템 구축과 중국내 치과직접경영을 통해 효율적인 치과경영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덴탈와이즈가 60여 개 치과를 컨설팅하며 도출된 사례를 중심으로 개원의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고, 질문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된 실전강의가 마련된다. 

덴탈와이즈 관계자는 “최신 3대 치과트렌드로 디지털치과, 예방치과, 감염관리 치과를 선정하고 이들 3가지 트렌드의 세부 사항을 분석, 각 치과에 맞는 방향을 논의할 것”이라며 “아울러 구인 잘하는 노하우, 근무하고 싶은 병원의 조건을 직원의 관점에서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구인사이트 분석, 급여기준 예시, 최적의 치과조직도 등도 살펴본다.
덴탈와이즈 관계자는 “장, 단기, 초단기 목표설정 제시와 실행전략을 통해 우리치과에 지금 바로 도입해야 할 것과 우리치과 목표 설정하기를 통해 원장과 스탭이 함께 행복한 치과만들기를 이번 강연에서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경영자인 치과의사의 관점에서 직원들이 근무하고 싶은 병원구축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

한편 덴탈와이즈는 원하는 치과의 경우 찾아가는 방문 세미나도 개최하고 있다. 예를 들어 치과에서 오전에 휴무하고 세미나를 원하는 경우, ‘근무하고 싶은 병원만들기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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