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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사협회, 2019 제7회 정기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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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사협회, 2019 제7회 정기이사회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9.11.21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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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연구원 설립 만전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김철수 협회장은 지난 19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도 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 국회통과를 위해 집행부가 혼연일체가 돼 전력투구하겠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김철수 협회장은 이사회에서 “구강건강이 전신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저작기능과 수명의 상관관계 특히, 삶의 질이라는 측면을 고려한다면 치의학의 발전은 고령화 사회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매우 중요한 의료 분야”라면서 “그러나 안타깝게도 국내 치의학 연구는 부족한 정부 지원과 중심 연구기관의 부재로 치과대학 등에서 소규모이거나 산발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치의학 발전을 더디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날 이사회에서는 미래 세대의 구강건강을 위한 ‘학생치과주치의 정책 TF’를 구성, 추진키로 결정했다. TF 위원장에는 김영만 부회장, 간사는 이성근 치무이사를 선임하고 위원 선임을 위임해 차기 이사회에서 보고하기로 했다. 이번 TF는 치협 치무위원회와 보험위원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학생주치의 연구팀), 그리고 서울시치과의사회 및 경기도치과의사회 등으로 구성되며, 보건복지부의 정책에 맞춰 대정부 협상과 학술적 근거를 개발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또한 △12월 13일 치협 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공공 군무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제6차 임상 아카데미’와 △12월 15일 치협 회관 5층 강당에서 치과의료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열리는 ‘치과의사, 4차 혁명 블록체인 기술의 선두에 서다’에서는 각각 보수교육 2점을 인정키로 했다.

한편 △2020년 4월 25일 치협 회관에서는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2020년 1월 8일 양재동 엘타워에서는 신년교례회 및 2019 올해의 치과인상 시상식을 진행하기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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