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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riere Motion 3D 개발자 초청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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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riere Motion 3D 개발자 초청 심포지엄’
  • 고민주 기자
  • 승인 2019.11.20 18: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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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강연 역시 달랐다
연자의 극적인 치료증례 발표로 눈길

휴비트㈜(대표 김병일)가 지난 17일 서울 코엑스 3층 E홀에서 ‘Carriere Motion 3D 개발자 초청 심포지엄’을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SAGITTAL FIRST with Passive Self Ligation: A Combination for Success’의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은 ‘SAGITTAL FIRST: Revolutionizing Orthodontics’으로 시작, ‘Evidence-Based Clinical Solutions for the Treatment of Complex Class Ⅱ and Ⅲ Cases’, ‘SAGITTAL FIRST with Passive self Ligation: A combination for Success’, 그리고 ‘Treating Planning Solutions for Complex Aligner Cases’로 나눠 전일에 걸쳐 진행됐다.

‘Carriere Motion 3D’는 ‘Sagittal first' 접근법으로 교정치료 초기단계에 치아에 부착해 단기간 교정에 도움을 주는 교정장치다.

ClassⅡ와 Ⅲ증례를 ClassⅠ으로 만들어 투명교정장치 또는 교정치료를 통해 환자의 치료를 극대화할 수 있다.

특히 장치의 사용으로 초기 교합관계를 개선해 치료기간 단축효과를 높일 수 있고 환자의 협조도가 비교적 좋은 초기 단계에서 고무줄을 적용하므로 보다 양호한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증례별 비발치 중심의 최소침습적 접근법으로 복잡한 증례도 쉽게 접근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 Dr.Carriere는 ‘Carriere Motion 3D’ 장치를 ClassⅡ는 상악에, ClassⅢ는 하악에 장착해 전체적인 교정치료 기간 단축효과와 술자나 환자 모두에게 편리한 장치 착용, 그리고 비발치 교정의 강점을 설명했다.

특히 ‘Carriere Motion 3D’ 장치를 이용한 극적인 치료효과로 환자의 자존감을 높인 극적인 케이스들을 다수 발표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그는 교정과 의사야말로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최고의 의사라고 강조하며 'Carriere Motion 3D'가 보여준 교정 치료의 다양한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날 심포지엄의 연자는 ‘Carriere Motion 3D’를 개발한 스페인 Dr. Luis Carriere로, 그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학에서 교정학 박사과정을 수석으로 졸업했으며, 미국 교정학회지(AJODO)의 투고 심사위원이자 전 세계 여러 치과대학 교정과 객원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휴비트는 다음달 1일 대구 그랜드 호텔 5층 프라자홀에서 Carriere Motion 3D User Meeting을 개최한다.

한편 휴비트는 지난 10월 신제품 ‘MAJESTY SLC’를 선보이며 국내 임상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세라믹 셀프 브라켓 ‘MAJESTY SLC’는 CIM(Ceramic Injection Molding) 공법과 고온 고압의 HIP 공정을 적용해 우수한 강도를 자랑하며, 안정된 Clip으로 실패율이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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