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치호학술원(원장 최병기)이 후원하는 학술대회가 오는 12월 1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응답하라 1987’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87학번 4명의 동기들이 의기투합해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첫 강의는 김평식(수원초이스치과) 원장이 ‘근관치료 의뢰환자의 유형과 해결방안’을 대주제로 △Missing canal △Continuous pain or discomfort △Perforation를 주제로 진행되고, 핸즈온은 △Protaper gold file 실습(Dentsply) △Hyflex EDM file 실습 등으로 임상 고민을 해결한다.
수복 A to Z
이어 수복 강연은 최대훈(덴토피아치과) 원장이 나서 ‘치아위치 안정성을 기초로 한 수복치료’를 주제로 △Key point of diagnosis △Anterior guidance 의 중요성 △악습관에 대한 역학적 조절법 등의 세부 강의를 준비한다.
심미보철 주제 강의는 이희경(서울강남복음치과) 원장이 맡아 ‘Risk Management for Esthetic Restorations’이란 주제로 △biologic aspect △functional aspect에 관한 수복관련 최신 지견을 소개한다.
임상의 디지털
마지막 강연은 이훈재(서울종합치과) 원장이 ‘치과 임상에 Digital 의 활용’이란 주제로 개원가에서 관심이 많은 △Natural tooth treatment △Implant treatment △현재 digital의 한계에 대한 강의로 학술대회 대미를 장식한다.
최대훈 학술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조선치대 동문뿐만 아니라 타 대학 출신 임상가들도 함께하는 학술 교류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