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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박근혜 당선인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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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박근혜 당선인에 바란다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2.12.28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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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1개소 엄정하게 집행하길”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이하 치협)가 제18대 대통령에 당선된 박근혜 당선인과 새정부에 대한 바람을 밝혔다.
 

치협은 “모든 치과의사들을 비롯한 치과인들의 마음을 모아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치과인들이 국민들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의료인 1인 1개소 의료기관 개설’ 개정 의료법이 엄정하게 집행되고, 국민들에게 위해를 가할 수 있는 불법의료기관에 대한 철저한 감시와 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치협은 △치과의료 및 구강보건산업을 육성해 대국민 구강보건 증진에 기여할 국립치의학 연구원의 설립 △보건복지부 내 구강보건전담부서가 없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보건의료정책관 수준의 구강보건전담부서 설치 등을 통한 대국민 구강보건 증진은 물론 치과의료의 발전에 기여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치협은 “박근혜 당선인께서 선거과정에서 약속한대로 대통령에 취임해 통합과 약속의 리더십으로 국민을 섬겨줄 것을 희망한다”며 “우리나라의 첫 여성대통령으로서 그동안 보여 왔던 올곧은 가치관과 경륜, 세계를 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세대통합과 이념통합 등을 임기 내 이뤄냄으로써 역사에 남는 성공한 대통령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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