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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2019 DWS TALK&LIVE SHOW’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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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2019 DWS TALK&LIVE SHOW’ 호평
  • 윤미용 기자
  • 승인 2019.10.02 1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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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심포지엄 포맷, 흥행과 감동 잡다”
실시간 라이브서저리와 토크쇼 결합 포맷 신선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달 29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2019 DENTIS WORLD SYMPOSIUM’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인성, 장원건 원장 등 화려한 연자진을 중심으로 한 10인의 임상가들과 함께 진행한 토크쇼 형식과 라이브 서저리 등 기존에 없던 독특한 포맷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 날 행사는 참석인원 500여 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실감케했다. 이런 기대는 강연 일정 마지막까지도 높은 참여 열기를 기록, 참석자들은 덴티스가 준비한 TALK&LIVE SHOW의 진수를 즐겼다.

이번 심포지엄은 3개의 TALK SHOW 형식과 2개의 동시 라이브 서저리 및 2개의 스페셜 렉쳐 등으로 진행됐다.

기존의 강의형식의 심포지엄을 탈피한 토크쇼 형식과 라이브 서저리를 하루에 알차게 배치한 포맷으로 치주, 보철, 임플란트부터 디지털까지 ‘ALL ABOUT IMPLANT, DIGITAL AND DENTIS’를 타이틀로 다양한 임상주제를 다뤘다. 3~4명의 사회자 및 패널들이 토크쇼 형태로 진행하면서 실전 임상에 대한 패널들의 리얼 스토리가 강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첫 번째 토크쇼는 전인성, 나기원, 김재윤 원장이 ‘알아두면 쓸 데 있는 임플란트 이야기(feat.

SQ 임플란트)’를 주제로 각종 임플란트 솔루션에 대한 날카로운 평가와 임상적인 견해를 전했다. 특히 연자들은 최신 시술 방식과 트렌드에 대한 4인 각자의 생생한 임상리뷰와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했다.

△ 치주, 임플란트, 보철, 디지털 분야까지 임상강연과 토론이 펼쳐졌다.

두 번째 토크쇼는 장원건, 임필, 최용관 원장이 ‘점점점(좋은 점, 끌리는 점, 나아갈 점)’을 토크 주제로 덴티스 임플란트 솔루션에 대한 신랄한 비평과 실전적인 활용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이날 토크쇼는 MC의 진행 하에 각 패널들과 청중들이 서로 예고 없는 질문공세로 가공 없는 생생한 견해를 나누며 강연에 대한 몰입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마지막 토크쇼는 디지털을 주제로 ‘Endless Game? 끝내주는 디지털 솔루션’에 대해 정태구, 박시찬, 서상진, 김현동 원장이 연자로 나서 토크쇼를 이끌었다.

디지털 분야에서 손꼽히는 디지털 인기 연자 4인이 모여 자신들의 솔루션과 노하우, 후기 등을 생생하게 공유하고 실전팁까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임상강연을 경청하고 있는 참가자들의 모습.

오후에는 토크쇼를 이끌었던 전인성 원장과 장원건 원장이 각기 수술장으로 이동해 각자 ‘즉시부하를 위한 하악 전악 임플란트 수술’과 ‘전치부 심미수복에서 임시보철물 장착까지’를 두 곳에서 동시에 실시간 생중계로 수술을 진행했다.

두 스타 임상가의 실제 수술이 이원 생중계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되며, 수술이 진행되는 동안 강연장에서는 김재윤, 나기원, 임필, 최용관 원장이 수술과정에 대한 실시간 리뷰와 의견을 나누는 토크쇼도 함께 진행됐다.

라이브 서저리가 진행된 강연장은 참석자들이 혼연일치된 마음으로 함께 수술과정을 지켜보며 임상견해를 나누는 최고의 몰입도를 보여준 하이라이트로 꼽혔다.

이날 연자들의 솔직담백한 덴티스 임플란트 유저로서의 의견과 평가는 임플란트를 이제 시작하거나 선택을 망설이는 개원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덴티스 측은 심포지엄 강의와 더불어 별도 마련된 전시장에서 덴티스의 SQ 임플란트와 SQ GUIDE 등 다양한 인기 제품들을 이벤트와 핸즈온 코너에서 선보였다.

△ 인산인해를 이룬 덴티스 월드 심포지엄 참석현장

이번 심포지엄은 형식과 내용면에서 덴티스가 역대 개최한 심포지엄들의 성과를 훨씬 뛰어넘어 차원이 다른 수준을 보여줬다.

탄탄한 연자 라인업과 차별화된 강의, 그리고 기존 강의와는 완전히 색다른 신선한 접근 방식이 호평받았다. 아울러 탄탄하고 짜임새있는 구성으로 몰입도를 극대화해 주최 측인 덴티스에 대한 기업호감도의 상승효과도 기대할 만 했다.

△ 참석한 연자들의 기념포즈 촬영

한편 덴티스는 오는 11월21일부터 24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DWS를 개최해 글로벌 유저들을 만난다. 이번 ‘DWS2019 in Spain’에는 전인성, 장원건, 김재윤 원장이 한국 대표 연자로 참가할 예정이다.

[인터뷰] 덴티스 심기봉 대표
“‘이타자리’의 정신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쟁쟁한 임플란트 업계의 타 대표들과 달리 임상이나 개발과는 연관 없는, 별로 내세울 것 없는 제가 이 자리까지 왔습니다. 살아남기 위해 누구보다 더 많은 협력자들이 필요했고, 고객이 어디를 가고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한 세심한 관찰을 통해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만이 지속성장이 가능하다는 믿음으로 고객을 이롭게 하고자 하는 저의 생활신념과 경영철학인 ‘이타자리’의 정신으로 살아왔습니다. 덴티스를 정말 사랑하는 고객, 열렬히 지지해준 연자들과 직원들 덕분에 덴티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올해 창립 14주년을 맞이한 덴티스 심포지엄 현장의 심기봉 대표의 진솔한 발표가 잔잔한 화제를 낳았다.

심포지엄 현장의 심 대표는 예상을 뛰어넘는 덴티스의 흥행 파워에 고무된 표정이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토크쇼 강의 형식을 통해 덴티스의 임상 역량을 집중적이고 몰입해서 볼 수 있게 구성됐다.

심 대표는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온 차별화로 세계최고 수준의 임플란트 클리닝 공정을 첫 번째로 꼽았다. 임플란트 수술의 성공과 실패 좌우는 깨끗한 임플란트에서 출발한다고 보고 창업초기부터 클린 임플란트 공정을 갖춰 SLA를 26회 세척할 정도의 공정을 완성, 믿고 안심하며 사용할 수 있는 불량률 없는 클린 임플란트를 전면에 내세웠다.

아울러 타사가 하지 않는 분야로의 도전도 펼쳐나갔다. 최적의 수술환경을 위해 국내 최초 치과용 수술등인 ‘LUVIS’를 개발하며, 치과는 물론 메디컬 분야까지 진출, 국가대표 무영등으로 평가받으며, 해외 80여 국에 수출하고 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흐름을 간파하고 초정밀 3D Printer인 ‘SLA ZENITH U’와 보급형인 ‘ZENITH D’를 출시했다. ‘LUVIS’와 ‘ZENITH’는 정부의 차세대 일류상품으로 선정돼 국내 관련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글로벌 임상 학술 연구 활동지원으로 미국에서 시작한 GDIA 임상연구회와 치과계의 미래 먹거리로 투명교정연구소인 디카오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올 해 출범한 영문 온라인 학술지인 JCDD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며 글로벌 임상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덴티스는 다양한 전문가 그룹과의 소통과 협업으로 ‘SQ 임플란트’, ‘SAVE 키트’, ‘MULTI USE COPING’ 같은 신제품들을 출시한 바 있으며 차세대 제품 개발을 위한 장기적 투자로 임플란트, LED 광학, 3D 기술, 바이오 연구소 등 4곳의 연구소 운영하고 있으며, 그곳에서 신소재, 신기술 연구를 통해 고객성공에 기여하는 신제품들을 연이어 공개할 예정이다.

덴티스는 1차 목표로 대한민국 대표 임플란트 기업과 2차로 글로벌 덴탈브랜드를 넘어, 3차 목표인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착실한 실적 다지기로 현재 기업공개(IPO)를 준비중인 덴티스에게는 이번 심포지엄 성공이 만년 2군 주자 이미지를 떨치고 대표 임플란트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의미있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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