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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OSSTEM MEETING 2019 Nanning’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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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OSSTEM MEETING 2019 Nanning’ 대성황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9.09.2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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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난닝서 꽃 피운 오스템 미팅 즉시식립 Vs. 지연식립 토론 강연 주목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는 지난달 18일과 19일 양일간 중국 난닝에서 개최된 ‘OSSTEM MEETING 2019 Nanning’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중국 난닝에서 3년 만에 개최된 ‘OSSTEM MEETING 2019 Nanning’은 ‘Immediate or Delay? What is your choice?’을 주제로 참가한 1200여 명의 현지 치과의사들을 만족시켰다.
행사 첫날은 5개 반으로 운영된 핸즈온과 전야제 행사가 진행됐다. 핸즈온 시간에는 한국 대표로 이대희(이대희서울치과) 원장과 전인성(서울H치과) 원장, 김세웅(22세기서울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섰다.

연자들은 편리하고 시술예후가 좋은 오스템 제품과 오스템에서 직접 개발한 실습 교보재를 활용해 참가자들에게 임플란트 시술 노하우를 전달했다.

이튿날 진행된 본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Debate Session은 전인성 원장과 조용석 원장이 연자로 나서 ‘즉시식립과 지연식립’이란 흥미로운 주제로 토론 형식의 강연을 선보였다.

전 원장은 즉시식립이 가능한 2개의 케이스를 소개하며 “임플란트의 수술목적은 치아가 잘 작용하고, 유지하기 쉬운 수복물을 만드는 것”이라며 “전방 또는 소구치를 제거한 직후 임플란트는 간단한 기술로도 이식될 수 있다”고 즉시식립을 권장했다.

반면 조 원장은 치주염으로 인해 제거된 전방 또는 소구치와 같은 어금니의 영역일 경우 좁은 하악 구치부 영역은 정확한 위치에 이식하기 어렵다고 강조하면서 “식립 깊이를 제어하기가 어려워 신경손상처럼 심각한 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있다”며 “환자의 자연 치유력을 극대화해 지연식립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해 강연장의 열기를 더했다.

아울러 오스템 미팅의 상징인 라이브 서저리에서 이대희 원장은 상악동으로 뼈가 얇은 11번과 21번 치아에 대한 TS임플란트의 성공적인 식립을 보여줬으며, 전인성 원장은 수직뼈의 높이가 부족한 전방 4개의 치아와 후방 2개의 치아에 TS임플란트를 식립했다.

마지막으로 조용석 원장은 뼈의 높이 2mm, 상악동 점막이 매우 얇은 70세 남성환자를 대상으로 16번, 17번 치아에 ‘OTSK(Osstem Taper KIT)’, ‘ESSET KIT’를 사용해 임플란트 난케이스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오스템 광동법인 김희수 법인장은 “난징 오스템 미팅을 통해 오스템의 질 높은 교육에 대한 현지 치과의사들의 니즈와 만족도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참가자들이 많은 지식과 정보를 얻어 갔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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