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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사협회, ‘스마일 Run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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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사협회, ‘스마일 Run 페스티벌’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9.09.19 12: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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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일 구강암 환자 위해 달린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 이하 치협)이 주최하는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 11월 10일 여의도 너른들판에서 개최된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걸그룹 마마무가 홍보대사를 맡아 9월 4일까지 1250명이 등록하는 등 열기가 뜨겁다.

오전 9시부터 한강을 달리며 나눔을 실천하는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국민과 치과계 가족이 함께하는 대규모 행사로,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에게 희망을 주고 구강암 및 얼굴기형 질환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마라톤 대회다.

‘2019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하프, 10km, 5km 달리기와 가족 걷기 등 4개 코스로 나눠 진행되며, 참가신청자에게는 ‘필립스 소닉케어 엘리트플러스’ 음파진동칫솔 등 푸짐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박인임 준비위원장은 “지금까지 대회 개최를 통해 총 16명의 환자에게 건강한 웃음을 되찾아주고 용기와 희망을 심어줬다”면서 “올해는 10회를 맞아 더욱 의미가 있는 만큼 ‘2019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치과계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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