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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 美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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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 美 시장 진출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9.09.19 1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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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시장 공략 및 공급 계약 최대 치과 시장 정조준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 김진백)가 미국 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위한 ‘Full Digital Solutions’ 공급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디오는 지난달 17일 미국 유타주에 위치한 임플란트 전문 교육기관 ‘WHITECAP INSTITUTE’ 인수에 이어 같은 달 30일에는 미국 내 9개 대형치과를 보유한 네트워크치과그룹과 디지털 임플란트 ‘DIOnavi.’ 등 ‘Full Digital Solutions’를 5년간 5000만 달러(약 600억) 규모로 장기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은 세계 최대 치과 시장으로 손꼽히는 미국에서 디오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집중 조명돼 미국 내 시장 선점을 위한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디오는 지난 2005년 설립돼 현재까지 2500여 명의 미국 치과의사들에게 임플란트 전문 시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WHITECAP INSTITUTE’을 인수함으로써 미국 내 치과기공 파트 200여 개 치과에 디지털 기반의 복합 보철물을 공급하고, 전자상거래를 기반으로 한 덴탈 솔루션 파트 500여 개 거래처까지 확보했다.

김진백 대표는 “디오는 ‘DIO navi.’ 전문가 육성을 위한 인적자원에 투자하며, 차별화된 영업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며 “미국 프리미엄 시장 선점에 혼신의 힘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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