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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치위생학 발전상 호주서 교류국제치위생심포지엄 30개국서 2000여 명 참가 … 2024년 한국·2026년 이탈리아서 ISDH 확정

전 세계 치과위생사들의 최대 축제이자 글로벌 치위생 학술행사인 ‘국제치위생심포지엄(International Symposium on Dental Hygeine, ISDH)’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세계치과위생사연맹(Inter-natianl Federation of Dental Hyginen, 이하 IFDH)이 주최하고 호주치과위생사협회가 주관한 ‘제21회 국제치위생심포지엄(이하 2019 ISDH)’이 지난 15~17일 사흘간 호주 브리즈번 컨벤션 및 전시 센터에서 개최됐다.

약 30개국에서 치과위생사를 포함한 치과계 인사, 기타 보건의료인력 등 총 2000여 명이 참가한 ‘ISDH 2019’에서는 전 세계 치위생계 학술정보를 교류하고 연맹 및 세계 치위생계의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임춘희 회장을 비롯해 박정란 국제 부회장, 김경미 국제이사, 강경희 학술이사, 산하 시도회 치과위생사회 임원진, 치위생(학)과 교수, 임상치과위생사 등이 참석했다.

‘LEAD through Leadership-Empowerment-Advances­Diversity’를 주제로 열린 ‘2019 ISDH’에서는 해외 유명 연자들은 △리더처럼 말하는 전략 △새로운 치과위생사 역량강화 △초보자에서 전문성을 가진 치과위생사로 △노인케어시설에 거주하는 노인들을 위한 구강건강관리 예방 모델 △치과위생을 위한 리더십 및 실천관리 마인드 △암 치료에 대한 전문가의 접근 △평생 건강한 미소를 위한 예방전략 △뇌성마비 환자를 치료할 때 임상가가 알아야 할 사항 △전략적 치과위생 리더십 개발 △차세대 치과위생사 역량강화 △치과위생 및 구강건강증진­새로운 연구영역 등 다양한 연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밖에도 포스터 발표, 스폰서 세션, 선스타 시상, 전시회, 갈라 디너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지난 12~14일 사흘간 호주 브리즈번 리지스 사우스뱅크 호텔에서 IFDH 집행부 주재로 참가국 대표단 회의가 열렸다.

IFDH의 Robym Waton 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각국 대표단은 안건을 채택하고 △2016년 회의록 승인 △집행부 활동보고 △국제치위생저널 보고 △차기 집행부 추천현황 보고 △재무 보고 △위원회별 보고 △안건토의 △차기 집행부 후보자 발표 △2026년 차기 개최 신청국 투표 △회원국 현황 보고 등을 진행했다. 

2026년 ISDH 차기 개최국 선정 과정에서 이탈리아, 아랍에미리트, 네덜란드 등 3개국이 경합을 벌인 결과, 이탈리아가 최다 득표를 차지하며 ‘2026 ISDH’ 개최지는 이탈리아 밀라노로 확정됐다. 

대표단 회의에서는 2022년부터 임기가 시작될 IFDH 차기 집행부 선출도 이뤄졌다. 차기 회장은 캐나다 출신 Wanda Fedora, 부회장에 아일랜드 출신 Michaela Oneill이 선임됐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각 대표는 1개국만 대변할 수 있고, 이사회 이사는 다른 사무국 지위를 겸직할 수 없는 안건이 통과됐다. 

이어 2022년 ISDH 개최국인 아일랜드 대표단은 조직위원회 구성과 ISDH 준비 상황 등을 발표했다. 

한편 국가별 최근 2~3년간 활동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치위협 박정란 국제 부회장은 ‘치과위생사와 함께 치아건강관리하는 날 캠페인’ 등 사회 공헌활동과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사업, 정책 개선 활동 등 그간 협회 주요활동과 사업계획을 보고했다.

대표단 회의에 보고한 바에 따르면 치위협은 2024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ISDH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치위생학 교육 평가 인증을 위한 한국치위생학교육평가원 법인 설립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치과위생사 직무윤리 교재 출판, 직무역량강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교육 콘텐츠 개발, 치과위생사 해외 취업 진출 지원 및 해외 유관기관 교류 활성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정란 부회장은 “이번 ISDH를 통해 나라와 인종을 초월해 전 세계적으로 치위생계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해외는 우리나라 치위생계 시스템을 선진적이라고 평가하고, 2024년 한국에서 개최될 ISDH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2024 ISDH’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내실 있는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박하영 기자  young@dentalarir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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