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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치협, “통치 전문의시험 형평성 어긋나”낮은 합격률 문제 제기

의료정의와 개혁실천 전국 치과의사협의회(공동대표 김용욱·현종오, 이하 전치협)가 지난 4일 진행된 통합치의학과 전문의(이하 통치 전문의) 2차 자격시험의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전치협은 지난 20일 이와 관련한 공식 입장문을 발표하고 98% 이상의 합격률을 기록했던 이번해와 지난해 치과의사전문의시험의 합격률과 비교해 20% 이상 차이나는 통치 전문의 시험의 합격률에 대한 의문을 표하며, 형평성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전치협은 입장문에서 “오랫동안 치과계의 약속이었던 소수정예제가 폐기되고 전면개방으로 가기 위한 대 전제는 8%의 소수정예가 지켜질 것이라고 믿고 수련을 포기했던 미수련 일반의에게도 공평한 기회를 주어야하는 것”이라며 “이번 시험에서 난이도와 출제방향을 두고 뒷말과 불만이 무성하게 흘러나오고 있다. 통치 전문의시험을 위해 2년 내내 주말을 반납하고 열심히 준비했던 응시자들로서는 매우 허탈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치과전문의 숫자의 수급계획에 의한 치과전문의 자격시험의 관리에 따른 것이었다면, 기존에 치러졌던 타과 전문의시험에서도 동일하게 비슷한 합격률이 적용됐어야 ‘형평성’에 맞을 것”이라며 “협회와 통합치과학회 관계자분들은 머리를 맞대고 준비해 내년 시험에서는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도록 난이도와 출제방향을 철저히 연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치협은 올해보다 응시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 7월 전문의자격시험을 언급하며, 원활한 시험관리차원에서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내년 1월 추가 시험실시방안의 검토를 당부했다.

박아현 기자  pah@dentalarir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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