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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주과학회, 한중일 젊은 치주연구자 교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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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주과학회, 한중일 젊은 치주연구자 교류회
  • 서재윤 기자
  • 승인 2019.08.08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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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연구자 ‘치주학 미래’ 머리 맞대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는 지난달 21일 중국 랴오닝 성의 선양 시에서 개최된 ‘제1회 한중일 젊은 치주연구자 교류회’에 참가했다. 

지난 2015년 상하이에서 치주과학회와 중국치주병학회가 처음 개최한 후 매년 진행돼 온 교류프로그램은 올해 외연을 넓혀 일본치주병학회도 참가하며 새로운 1회를 맞이하게 됐다.

중국치주병학회 종합학술대회와 함께 열린 이번 행사는 ‘New Classification, New Theory and New Technology in Periodontology and Periimplantal Disease Conference’를 주제로 한, 중, 일 3국의 치주과 의사 150여 명이 참석해 치주과학과 임플란트 분야의 기초연구 결과에 대해서 발표했다.

치주과학회는 김남윤 부회장을 필두로 김현주 국제실행이사가 대표단으로 참석하고, 김현주(부산대치전원) 교수, 송영우(연세치대) 연구강사, 이정원(서울대치전원) 교수가 연자로 참석해 각각 ‘치주인대 줄기 세포에 대한 Cyclosporine A의 효과’, ‘BMP-2 함유 이종골의 상악동 거상술에 대한 연구’, ‘감염된 발치와에서의 생체재료’에 대해 발표해 청중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구영 회장은 “한국과 중국 양국의 4번의 교류를 통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이 일본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명실상부 극동 아시아의 젊은 치주과학 연구자들의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면서 “앞으로 각국의 치주과학에 주된 관심연구 분야와 미래를 예측할 수 있어 치주과학 연구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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