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션’ 시 흔들림 고민마세요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 이하 메가젠)가 치과 유니트 체어에 장착해 흔들림 없이 석션할 수 있는 보조 장비 ‘세컨어씨’를 출시했다.
‘세컨어씨’는 수술이나 스케일링 시 배출되는 이물질과 피, 핸드피스 헤드에서 분출되는 물을 흡입, 배출시키는 보조 장비로, 석션 작업 시 진료스탭을 대신할 수 있다.
‘세컨어씨’는 유니트 체어의 라이트 풀에 부착되며 6개의 조인트로 구성돼 좌우 위치 조절 및 상하 위치 조절, 360도 회전 등 어떠한 상황에서도 원하는 위치에서 흔들림 없이 완벽한 석션 작업을 도와준다.
설치 시 홀더를 통해 다양한 형태로 폴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으며, 메탈 석션과 일반 석션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어 호환성까지 높였다.
‘세컨어씨’는 메가젠의 유니트 체어뿐 아니라 국내 출시된 타사 제품에도 쉽게 장착 가능하며, 기종에 따라 호수 길이가 짧아 발생할 수 있는 문제는 연장 호수를 옵션으로 제공해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메가젠 관계자는 “치과 스탭이 단순 업무에서 벗어나 자신들의 업무에 집중함으로써 치과 진료의 효율을 높여줄 것”이라며 “의료진의 스트레스나 허리 건강을 예방할 수 있는 장비”라고 소개했다.
‘세컨어씨’는 이미 입소문을 통해 개원가에서 찾는 임상가들이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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