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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트리뷴] 치과진료실 내 작업환경 유해요소 분석치과 내 위험물질 생성과 대처 등 다각적 접근법

MORGANTOWN, W.Va., U.S.: 치과 진료진의 직업적 건강 위험 요인들은 흔히 간과되고 있다.

최근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치과대학과 미국산업안전보건연구소(NIOSH, National Institute for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는 치과진료 중 발생하는 대기입자와 가스가 어떻게 발생하는지 그리고 의료진이 건강을 위해 취할 수 있는 보호법이 어떤 것인지를 공동 조사하기로 했다.

버지니아 병원 한 곳의 치과의료진 다수가 치명적인 폐섬유증 상태로 진단된 후 연구진은 치과 내 작업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다.

NIOSH 호흡기 건강국에서 상세 연구를 이끌고 있는 Dr. Randall Nett는 “치과 내의 어떤 작업 환경이 이런 원인이 되는지 알지 못하고 있어 그 원인들도 조사하게 됐다”고 밝혔다.

연구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연구원은 5곳의 WVU 교육 클리닉과 치과대학 연계 29곳의 개인치과에서 평소 치과진료중의 미립자의 크기와 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했다.

연구진은 금속, 먼지, 실리카, 휘발성 화합물 및 마취가스 등 다양한 시편을 분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부 소규모 치과는 상가 내에 있어 환기 시스템을 제대로 평가하기는 어렵지만 현재 치과에 존재하는 잠재적인 위험 요인들을 확인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들도 살펴보게 된다.

연구진들은 수집한 데이터 분석이 완료되면 이를 미국치과의사회(ADA, American Dental Associaton)와 웨스트버지니아 치과대학과 협력해 치과전문가와 결과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진은 “우리는 잠재적인 위험을 지적하고 ‘단순히 문제가 있다’ 정도에 그치지는 않을 것”이라며 “치과 내 위험을 특정하고 치과의료인들이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취할 수 있는 권장 조치 사항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정기자  hj2@dentalarir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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