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토존(대표 구자형)의 루페라이트 ‘eBite3S’가 임상가들 사이에서 편리함과 높은 품질로 각광받고 있다.
‘eBite3S’는 고품질 제품을 독자개발하기로 유명한 기업 덴토존에서 10년 이상 꾸준하게 개발해 온 ‘eBite Series’의 4번째 자체개발 제품이다.
‘eBite3S’는 기존 루페라이트의 복잡한 연결구조와 조명품질을 동시에 해결한 제품으로, 유선형 루페라이트의 불편함을 개선한 배터리 충전식 무선형으로 출시돼 이목을 끈다.
기존 유선형 루페의 경우 선의 불편함과 배터리를 허리에 따로 차야하는 등 번거로움이 존재했지만, ‘eBite3S’는 무선으로 별도의 설치 없이 간편하다. 또한 ‘Just Clip’이라는 슬로건으로 안경, 루페, 고글 모두에 착용할 수 있다.
고품질 광합 기술을 적용해 밝고 선명하게 구강 내를 비춰 시야가 편안하다. 아울러 3단계의 섬세한 빛 밝기 조절 기능을 탑재해 1단계는 3000lx, 2단계는 4800lx, 3단계는 6000lx의 밝기를 제공한다.
조명의 각도는 위 10°, 아래 90°까지 폭넓게 조절할 수 있으며, 제품 LED 조명부에는 큐링필터를 부착해 치료 시 빛에 미세한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레진 등의 경화를 방지한다.
‘eBite3S’의 또 다른 강점은 휴대성이다. 무게가 39g밖에 되지 않는 초경량 제품인데다, 배터리 충전식 제품으로 충전기뿐만 아니라 보조배터리로도 간편하게 충전을 할 수 있어 어디서든 편리하게 사용가능하다.
한편 ‘eBite3S’는 지난 3월 독일 쾰른에서 열린 ‘IDS 2019’에서 첫 선을 보이면서 해외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지난 5월 ‘SIDEX 2019’에서도 출품하면서 국내 임상가들의 이목을 끌었다.
[PM 인터뷰] 덴토존 마케팅팀 구하라 과장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편리성”
덴토존 구하라 과장은 ‘eBite3S’의 큰 장점으로 ‘무선방식’을 꼽았다.
구 과장은 “eBite 시리즈는 ‘어느 장소든 구애받지 않는 진료환경을 만들자’는 목표로 개발을 시작한 제품”이라며 “기존 루페라이트 제품들은 유선방식이 보편적이어서 치료 시 선이 내려가거나 움직일 때 걸리는 등 다소 불편함이 있었다. ‘eBite3S’는 무선형 배터리 충전방식으로 개발 출시해 불편함을 개선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루페라이트는 약간의 그램 수 차이로도 술자가 체감하는 차이가 크다.
‘eBite3S’는 더욱 가벼워진 무게와 무선형으로 휴대성을 갖춰 ‘eBite3S’만 있으면 외부 진료 시에도 별도의 헤드랜턴이 필요 없다”면서 “루페 또한 따로 구매하지 않아도 안경에 바로 착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eBite3S’는 가격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 구 과장은 “덴토존은 직접 제품개발 및 생산, 판매를 진행해 거품을 없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면서 “높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임상가들의 만족이 높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