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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창 원장, 아는 만큼 보이는 ‘근기능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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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창 원장, 아는 만큼 보이는 ‘근기능치료’
  • 박아현 기자
  • 승인 2019.06.27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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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B/NOB를 이용한 TMD치료와 근기능치료 세미나’

정수창(오클라호마자연주의치과) 원장의 ‘NTB/NOB를 이용한 TMD치료와 근기능치료 세미나’가 지난달 23일 HDX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치료시 Big Missing Piece, 근기능과 CNS Balance 치료-왜 선택이 아니고 필수인가?’를 대주제로 정수창 원장이 대표연자로 나서 강연했으며, 김명윤(김명윤치과) 원장과 이자경(부천서울삼성치과) 원장이 다양한 임상사례를 통해 NTB/NOB를 이용한 근기능 치료법을 강연했다.
 

대표연자인 정수창 원장은 20여 년간 꾸준히 연구해온 ‘근기능치료’를 2013년부터 치과계에 본격적으로 소개했다. 정 원장은 세미나를 통해 단순히 치아라는 작은 부위만이 아닌 근육과 신경시스템 모두를 고려해 치료해야함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근기능 치료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이유 △NTB/NOB를 이용한 근기능 치료는 왜 다른가? △일반 MFT세미나와 다른 이유 △뇌를 알면 답이 보인다 △NTB/NOB를 이용한 근기능 치료 임상사례 발표 순서로 진행됐으며, 직관적인 실제 임상전후 케이스를 활용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정 원장은 세미나에서 구강안면과 연결돼 있는 근육과 신경에 따른 자세변화에도 주목하며, 임상에서 자주 겪는 환자 컴플레인의 원인을 ‘기능’에서 찾아야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치과치료와 더불어 환자들이 두통, 두개안면통증, 이비인후과적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 치과의사들이 치료와의 관련성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고정된 ‘형태’에만 주목하지 말고 구강과 연결된 뇌와 중추신경, 경추와 같은 ‘기능’적인 면을 함께 알고 다뤄야만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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