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 이하 메가젠)가 지난 5월 출시한 비흡수성 멤브레인과 흡수성 멤브레인의 장점을 융합한 통합형 멤브레인 ‘LT6’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콜라겐 멤브레인보다 30% 이상 빠른 골재생력을 자랑하는 통합형 멤브레인 ‘LT6’은 풍부한 β­TCP 함유로 탁월한 골형성 능력을 지녔다. β-TCP의 분해에 따른 Ca2+ 방출로 콜라겐 멤브레인보다 30% 이상 빠른 골재생력을 촉진시킨다.

수화 후 높은 강도와 탄성을 유지하고 수분, 혈액 흡수 후에도 멤브레인이 접히는 현상이 없다. 완벽히 연결된 공극(Interconnectivity)으로 세포의 침투성 우수 및 증식이 원활하며, 기존 조직과 융합 및 생착이 잘 이뤄진다.

또한 통합형 멤브레인 ‘LT6’은 체내의 산소 및 영양분의 이동이 용이해 조직재생 효과가 우수하다.

또한 자체 개발 3D프린터로 완벽히 연결된 내부구조를 구현하며, 뛰어난 유지 및 고정력으로 2차 수술이 필요 없다.

메가젠 관계자는 “FDA에 등재된 Medical Grade용 원재료/생체적합성과 생분해성이 우수한 소재를 사용했다”면서 “GMP시설에서 생성된 원재료를 바탕으로 ISO, ICH Q7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시설에서 제작해 안정성까지 확보했다”고 자신했다.

구명희 기자 nine@dentalarirang.com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