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가족 함께한 뜻깊은 시간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양성일, 이하 경북지부)가 지난달 25~26일 양일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한 춘계학술대회 및 가족동반 회원친목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수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을 비롯해 최문철 대구지부 회장, 이태현 울산지부 회장, 강도욱 경남지부 회장, 박인임 대한여자치과의사회장, 이석현 대구경북치과의사신협 이사장 등 내외빈 및 회원과 가족 7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첫날 열린 학술대회는 현장등록 회원을 포함해 500여 명 이상의 회원들이 모여 뜨거운 학구열을 보였으며, 실질적인 강연주제와 치과가족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학술대회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어 열린 ‘가족의 밤’ 행사는 경북지부만의 35년 전통의 특색을 가진 행사인 만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다함께 만찬 및 공연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틀 동안 함께 진행된 기자재 전시회도 많은 회원과 전시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양성일 회장은 “임기 마지막 해를 맞아 열심히 준비한 학술대회와 가족의 밤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게 도와준 회원 여러분과 참가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강의와 전시를 통해 경북만의 전통 있는 행사로 더욱 발전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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