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6:52 (금)
오스템, 합성골이식재 ‘Q-Oss+ Collagen’
상태바
오스템, 합성골이식재 ‘Q-Oss+ Collagen’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9.05.20 15: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잔류물 없는 콜라겐 골이식재 … 혈액적심성 및 골전도 탁월

오스템임플란트(주)(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가 지난해 4월 출시한 합성골이식재 ‘Q-Oss+ Collagen’이 우수한 조형성으로 임상의들로부터 큰 인기를 받고 있다.

기존 골이식재의 경우 이식 후 혈액이나 Saline 등 접촉 시 조형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지만 ‘Q-Oss+ Collagen’은 콜라겐 타입으로 재료의 특성상 잘 뭉쳐져 기존의 형태가 잘 유지돼 조형성이 우수하다. 덕분에 치조능 증대 및 재건에 매우 탁월한 효과를 보여준다.

부드러운 재질의 ‘Q-Oss+ Collagen’은 건조한 상태에서 절단해도 파편 발생이 적어 보통의 입자 형태 골이식재들보다 시술 편의성이 높아 임상가들에게 선호도 또한 높다.

오스템 관계자는 “‘Q-Oss+ Collagen’은 잔류물이 없고 환자에게 안전하다. Porcine type I Collagen 베이스의 가열감압(Dehydrothemal) 방법으로 제작돼 다른 콜라겐보다 안정적”이라며 “지금까지 많은 골이식재들이 무기질과 유기질을 결합하는 화학적 가교 방법을 채택했지만 잔류의 여지가 존재했다. ‘Q-Oss+ Collagen’은 6~8주 내 완벽하게 분해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칼슘포스페이트(CaP)의 조정비율이 HA 20%와 TCP 80%로 구성돼 혈액적심성이 탁월하며 골전도가 빠르다. 술자들의 임상 상황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7mmX5mm와 7mmX 11mm의 두 가지 사양으로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오스템 관계자는 “‘Q-Oss+ Collagen’은 조형성이 우수하기 때문에 위치 유지에 탁월하고, 조작 지 뭉침성이 좋다”면서 “특히 가열감압 방법으로 제작돼 완벽하게 분해되며 잔유물이 없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