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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디오나비’ 호환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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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디오나비’ 호환 서비스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9.05.09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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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 구강스캐너 데이터 적용 가능 디지털 치과 대중화 한발 더 전진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 김진백)가 ‘디오나비’ 구강스캐너 Open System을 구축하며 디지털 치과진료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그동안 ‘디오나비’ 도입에 대한 개원가의 수요가 꾸준하게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고가의 구강스캐너 추가 도입에 대해 부담을 느끼는 임상가들이 많았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최근 디오는 치과계의 구강스캐너 보급 확대와 디지털 치과진료에 대한 트렌드를 반영해 ‘디오나비’의 스캔 데이터 Open System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보급된 3Shape의 ‘Trios’ 외에도 Dents- ply Sirona의 ‘Bluecam’, ‘Omin cam’과 Carestream의 ‘CS3600’, ‘CS3500’ 그리고 메디트의 ‘i500’과 Align의 ‘I-Tero’, 각종 Desk Scanner 등 현재까지 출시된 구강스캐너의 스캔 데이터를 STL파일로 전환한 후 ‘디오나비’에 적용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Trios’ 외에 다른 구강스캐너를 도입한 치과에서 ‘디오나비’의 정교함을 그대로 구현 가능할 뿐 아니라 ‘디오나비’만의 다양한 적응증에도 활용할 수 있어 구강스캐너 실용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디오 임상묵 상무는 “이번 ‘디오나비’ 스캔 데이터 Open System 서비스는 고가의 구강스캐너 추가 구입에 대한 부담을 덜고 ‘디오바니’ 도입의 장벽을 허물어 줄 것”이라며 “향후 유저들의 편의를 고려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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