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청구·환자상담·전자차트 올킬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와 대한치과교육개발원(KDEI)이 공동으로 주최해 전국 투어 중인 ‘2019 블랙벨트 세미나’가 오는 25일 제주관광대학교 평생교육원 강당에서 개최된다.
병원사무관리사는 치과건강보험 청구 이론지식과 청구프로그램인 ‘하나로’와 ‘두번에’ 활용능력에 대한 경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자격 제도다.
또한 실무 경력을 점수로 환산한 뒤 100점 만점 기준 시험에서 70점 이상을 득점한 응시생에게는 경력 점수에 따라 1~2급까지의 자격등급을 부여한다. 1급 자격을 취득하면 블랙벨트 자격이 주어지며, 별도의 증서 수여식도 가진다.
이번 세미나 첫 강연은 홍선아(KDEI) 교수가 연자로 나서 ‘2019년도 변동된 보험청구 이슈’를 주제로 최근 치과건강보험 이슈를 짚는다.
이어 노소윤(메디스치과) 총괄부장은 ‘환자의 마음을 여는 상담법’을 주제로 환자 성향에 따른 다양한 상담기법 노하우를 가감 없이 풀어낼 계획이다.
강호덕(이수본치과) 원장은 세미나 마지막을 장식한다. 강 원장은 ‘전자차트와 치과 건강보험’을 주제로 강연에 나설 예정이며, 특히 오는 7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오스템의 새로운 전자차트 ‘OneClick’을 활용한 보험청구를 소개한다.
한편 병원사무관리사 정기시험은 올해 3회를 더 남겨두고 있다. 다음달 16일 수원, 대전, 제주, 9월 15일 인천, 광주, 부산, 올해 마지막 시험인 12월 22일은 서울, 대구, 원주에서 각각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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