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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업] ㈜대광I.D.M 오버덴처 어태치먼트 KE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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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업] ㈜대광I.D.M 오버덴처 어태치먼트 KERATOR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2.12.06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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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와 자연치까지 다양한 케이스에 ‘척척 박사’

 

치아가 거의 없어 최대 15개 이상 임플란트를 식립해야 할 경우 환자의 골질이 좋지 않다면 치과의사로서 갖는 부담은 적지 않다. 뿐만 아니라 환자가 받는 경제적인 부담 역시 치과의사 못지않게 크다.

때문에 최근 개원가에서는 이러한 케이스에서 오버덴처 어태치먼트를 이용한 ‘임플란트 틀니’나 ‘노인형 맞춤틀니’를 사용해 술자와 환자의 부담을 줄이는 경우가 늘고 있다. 그 중 (주)대광I.D.M(대표 전정주)이 판매하고 있는 오버덴처 어태치먼트 ‘KERATOR’가 치과의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KERATOR’는 860여 가지의 거의 모든 임플란트 시스템과 호환이 가능하면서 동시에 자연치용으로도 사용 가능하기 때문. 뿐만 아니라 상악과 하악 총의치와 부분의치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 제기된 단점 보완 개발
‘KERATOR’가 출시되기 전까지는 자석을 이용한 오버덴처가 주를 이뤘다. 하지만 자석을 이용한 오버덴처는 씹는 힘과 측방 압을 어느 정도 최소화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력 소실과 정기적인 환자 내원을 통한 유지보수 비용, 거기에 2~3가지 Retention과 임플란트 path 좋지 않을 경우 사용을 하지 못하는 문제점 등이 일부 치과의사로부터 제기돼 왔다.

이러한 시기에 새로운 개념의 오버덴처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는 ‘KERATOR’가 출시돼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대광I.D.M 관계자는 “‘KERATOR’가 출시되기 전 개원가에서는 미국 A사의 로케이터를 이용해 자석 어태치먼트의 일부 문제점들을 보완할 수 있었지만 강한 유지력으로 인해 이탈착 등 환자들이 불편함을 호소했다”며 “실제로 식립된 임플란트의 안전성에서도 심각한 결과가 우려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당시 술자와 환자들에게는 적절한 Retention을 가진 Cap이 절실히 필요했다고. 이에 로케이터가 가지고 있는 몇 가지 단점을 보완해 대광I.D.M.에서 ‘KERATOR’를 개발, 그동안 경직되었던 Cap의 유지력 완화는 물론 추가적인 장점을 추가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환자와 술자 모두 만족
‘KERATOR’는 모든 임플란트 시스템과 호환이 가능하고, 자연치용도 사용가능한 오버덴처 시스템이다. 쉬운 이탈착과 가장 낮은 높이의 어태치먼트, 보다 높은 어태치먼트의 유동성 및 우수한 내구성 등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가장 낮은 높이의 어버트먼트는 Lateral Force로부터 임플란트 측방압을 줄일 수 있고, 덴처 두께를 줄일 수 있어 환자가 음식물 저작 시 구강 내에서 만족스런 느낌과 안정된 음식물 섭취를 할 수 있다. 또한 어버트먼트에 Carrier가 결합돼 있어 임플란트 Path 측정과 어버트먼트의 핸들링이 용이하고, Metal Housing의 Undercut 디자인이 덴처 레진과의 결합력을 증가시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대광I.D.M 관계자는 “임플란트와 자연치아용 두 가지 종류를 가지고 있는 ‘KERATOR Overdenture System’을 이용해 환자와 술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선택을 할 수 있다”며 “자연치아를 이용할 경우 기존의 틀니보다 최소 4배 이상의 교합력을 증대시킬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외산에 비해 다양하고 동양인에 적합한 Retention Nylon Cap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임플란트 로딩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환자는 덴처 이탈착을 더욱 편리하게 할 수 있다”고 전했다.

고령화시대 선택 아닌 필수
한편 대광I.D.M에서는 오랜 틀니착용으로 골 흡수가 진행됨에 따라 협소한 골 폭으로 인해 오버덴처를 위한 임플란트 식립조차도 힘든 환자를 위해 ‘KERATOR Onebody Mini Implant System’을 출시했다.

‘KERATOR Onebody Mini Implant System’의 경우 키트 및 기구는 별도 구매 없이 사용 중인 임플란트 키트로 사용이 가능하며, 기존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틀니환자의 기존 틀니를 사용해 단 한 개의 ‘KERATOR’(총비용 13만원 안팎)만으로도 빠지지 않고 편안한 틀니착용과 현저한 Bite Force를 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전정주 대표는 “고령화시대에 따른 임플란트 틀니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대광I.D.M은 ‘KERATOR Overdenture Attachment’를 전 세계 45개국 수출 및 내수시장 점유율 80%를 바탕으로 오버덴처 전문회사로 성장, 제품 개발 및 서비스 만족에 노력을 더욱 기울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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