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현장 속 감염관리 짚어본다
대한치과감염관리협회(회장 김각균)가 ‘2019년 치과감염관리 연수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광명데이콤 12층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연수회는 치과 의료기관 감염관리 담당자와 감염관리에 관심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수회는 첫날 ‘우리는 얼마만큼 위험에 처해있는가?’와 이튿날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치과병원 만들기’를 주제로 치과 의료기관의 임상현장에서 시행되고 있는 치과감염관리에 대한 문제점을 되짚어보고, 감염에 대한 위험도 인식과 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첫째 날인 20일에는 △우리는 얼마만큼 위험에 처해있는가? △치과감염관리의 원리 △감염성 질환자가 내원했을 때 △치과 의료기관에서의 기본 멸균관리 등 강연과 직접 실습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직원관리 △환경관리 △치과용수관리 △치과감염관리 및 감시활동 체크리스트 △치과감염관리정책 등 강연과 실습으로 연수회를 마무리한다.
협회 관계자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실제 임상 현장 중심의 감염관리 방법을 제시하고, 각 세션의 직접적인 실습을 바탕으로 임상 활용 능력을 높이는 시간이 될 예정”이라며 많은 참석과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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