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교류 및 친선도모 약속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 이하 대구지부)는 지난달 24일 대만 타이난시 치과의사회와 치의학 연구발전 공헌 및 친선도모를 위해 자매결연을 맺었다.
앞서 지난해 11월 타이난 치과의사회 임원진은 ‘YESDEX 2018’을 방문해 대구지부 관계자들과 자매결연에 대해 상호 의견을 나눈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위해 최문철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대만에서 열린 타이난시 치과의사회 총회에서 참석해 공식일정을 함께 소화했다.
2017년 10월 온라인 서신을 통해 시작된 두 회의 교류는 약 3년에 걸친 상호 방문과 논의를 통해 결실을 맺었다. 공식적인 협력관계를 시작하게 된 대구지부와 타이난시 치과의사회는 향후 임원단 상호 방문 정례화, 학술 교류 확대 등 돈독한 관계를 이어나가기로 약속했다.
한편 타이난시 치과의사회 임원단은 오는 6월 22, 23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 예정인 ‘DIDEX 2019’에 참가하기 위해 대구를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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