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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치, 11주년 기념 엔도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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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치, 11주년 기념 엔도세미나
  • 서재윤 기자
  • 승인 2019.03.28 0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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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관치료 프로토콜 정리

마루치(대표 장성욱)는 지난달 17일과 24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11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17일과 24일 각각 ‘Vital Pulp Therapy’와 ‘근관치료’를 대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첫날인 17일은 김태형(김앤이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전문가의 쉽게 하는 부분치수절단수’을 주제로 세미나의 포문을 열었다. 장성욱(자하연치과) 원장은 ‘크랙치아에서 생활치크라운의 치료와 장기예후’, 성시환(두치과) 원장은 ‘Vital Pulp Therapy의 도전과 극복’에 대해 강연했다. 이날 마지막 강연은 황성연(목동사람사랑치과) 원장이 맡아 ‘MTA 도전하는 자만이 얻을 수 있다’를 주제로 진행했다.

24일 첫 강연은 신동렬(강남루덴플러스치과) 원장이 ‘내가 하는 근관치료 프로토콜’을 주제로 시작했다. 이어 민경산(전북치대) 교수가 ‘How to do a simple but effective endodontics’, 이동균(목포미르치과병원) 원장이 ‘MTA를 이용한 재생근관치료’에 대해 짚어줬다. 끝으로 라성호(서울미소치과) 원장은 ‘빠른 엔도에서 위태로움을 피하는 법’을 강연하고 라이브 데모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마루치는 신제품의 특성과 검증된 임상, 비임상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기존에 삼규산칼슘을 단독으로 합성해 출시한 제품들은 있었지만, 생성과정에서 발생하는 미반응 산화칼슘을 완전히 제거하지 못해 생체친화성과 물리화학적인 면에서 결점이 지적됐다.

마루치 관계자는 “MTA의 핵심성분인 삼규산칼슘을 순수 단일상으로 합성하는 데 성공해 엔도셈과 엔도실의 신제품을 출시한다”며 “마루치의 삼규산칼슘은 미반응 산화칼슘이 없고, 졸겔법이 아닌 고온고상 반응법으로 합성해 생체친화성과 수호활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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