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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부, ‘YESDEX 2019’ 준비 박차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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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부, ‘YESDEX 2019’ 준비 박차 가한다
  • 박아현 기자
  • 승인 2019.03.21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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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차 정기대의원총회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태현, 이하 울산지부)가 올해 국제이사를 신설하고 다가오는 ‘YESDEX 2019’ 준비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울산지부는 지난 14일 울산 동천컨벤션에서 열린 제22차 정기대의원총회 회칙 개정 의안심의에서 ‘국제이사 신설’의 건이 통과됐다. 이는 오는 11월 울산지부가 주최하는 ‘YESDEX 2019’가 국제학술대회로서의 위상을 다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 대의원 88명 중 69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회무 및 결산보고와 감사보고가 승인됐으며,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해 통과했다. 

또한 일반의안 심의에서 △치협 상근보험이사 제도 신설 건 △수면무호흡 코골이 장치 급여화 건 △무적치과 해결책 요구의 건을 통과시키고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이를 안건으로 상정키로 했다. 

아울러 회칙 및 세칙 개정의안에서는 조의금 상향 조정 관련 안이 상정됐으나 따로 위원회를 꾸려 내년 대의원총회에 다시 상정키로 했으며, 회비 장기 미납과 관련한 처리규정 또한 안으로 상정됐으나 세부규정에 대한 대의원들의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내년 대의원총회에서 세부적인 안을 갖춰 상정키로 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치협 정기대의원총회 파견 울산지부 대의원 변경’에 대한 일반의안 심의과정에서 박태근 의장과 임종득 부의장이 현장에서 의장직을 사퇴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문우준 전 부회장의 치협 대의원 사퇴 이후 1명의 대의원을 새로 선출하는 일반의안 심의 도중, 현장에서 박태근 의장과 조정애 대의원이 추가로 치협 대의원직 사퇴를 선언하면서 혼란이 빚어졌다.

이 과정에서 박태근 의장이 결국 의장직 사퇴까지 선언하면서 임종득 부의장까지 사퇴의사를 표명해 치협 대의원과 의장, 부의장직까지 현장에서 표결로 선출하게 됐다.

이날 신임 의장으로는 이동욱 대의원이, 부의장으로는 이진걸 대의원이 선출됐으며 치협 대의원으로는 허용수 부회장, 김병현 대의원, 이동욱 의장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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