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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KDX 2019'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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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KDX 2019' 개최
  • 서재윤 기자
  • 승인 2019.02.28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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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 소통과 화합의 대축제
△ 지난해 진행된 ‘KDX 2018’의 강연장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회장 임훈택, 이하 치산협)가 주최하고 KDX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5회 한국국제치과기자재 전시회 및 학술대회’(이하 KDX 2019)가 다음달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13년 만에 단독 행사로 진행된 ‘KDX 2018’은 약 3500여 명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성공리에 부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치산협은 올해 더욱 알차고 내실 있는 전시회와 학술대회를 만들기 위해 ‘지상최대의 치과계 행복 Day Season Ⅱ’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블랙프라이데이를 표방한 이벤트 및 경품행사로 ‘제네시스 G70’을 포함한 총 10억 원 상당의 혜택을 예고하고 있어 올해 치과계에서 가장 뜨겁고 푸짐한 전시회 중 하나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임상·디지털 최신지견 공유
‘KDX 2019’는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올해 더욱 풍부한 학술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치과의사를 위한 학술프로그램은 ‘내 임상을 부탁해!’를 주제로 국내외 저명한 23명의 연자들이 꾸미는 △슈퍼 GP만들기 시즌Ⅱ △Class Ⅱ 진단부터 수술까지 △임플란트: 기초부터 COMPLICATION까지 △하루만에 끝내는 ENDO 연수회 △고수에게 배우는 심미치료이야기 등으로 기획됐다. 이틀 동안 펼쳐지는 강연은 디지털, 치주, TMD, 근관치료, 총의치, 임플란트, 심미수복 교정 등 각 분야에서 개원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임상 전반을 다룬다.  

치과기공사를 위한 기공세션 학술프로그램에서는 ‘디지털을 부탁해!’를 주제로 총 6명의 국내외 연자가 출동, 치과기공사가 알아야할 최신 디지털 기공전략을 다룬다. 최근 필드에서 가장 관심 있는 디지털 소프트웨어와 모델리스 디지털 구축법부터 3D 프린팅과 메탈프린팅까지 세분화되고 있는 디지털 트렌드와 기공전략을 제시한다. 치과기공사뿐만 아니라 디지털에 관심 있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들의 이목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치과산업 트렌드 세터
‘KDX 2019’는 전 세계 시장에서 K-Dentistry를 이끌고 있는 국내 제조업체와 글로벌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국제수준의 전시회를 표방한다. 

KDX 조직위는 치과와 치과기공소간의 각종 첨단 디지털 구축시스템은 물론 치과진료용 장비 및 진단기기, 임플란트 기자재, 교정, 치과용 약품, 치과기공용 장비, 모형작업 기재, 보철보존재료, 구강용품, 의료정보시스템 등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모두를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정보를 한자리에서 교류할 수 있도록 국내외 제조 및 유통업체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전시장 부스는 aT센터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에 층별로 분야를 나눠, 1층은 디지털 및 기공강좌, 3층은 각종 임상 및 신제품 기자재 등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참석자들이 한국 치과산업과 글로벌 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트렌드 세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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