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영, 이하 KAOMI)는 오는 9~10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제26회 국제종합학술대회 ‘iAO2019’제1회 치과임플란트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To efficiency and beyond!’를 대주제로 효율적인 진료와 그 이상의 목표를 향해 임플란트 치료와 관련된 다양한 고려사항과 술식, 재료에 대한 고민을 다루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첫 날인 9일 오전 컨벤션 A에서는 ‘Screening for risk patient’를 테마로 박원서최용석(연세치대) 교수가 각각 전신질환과 영상치의학적 고려사항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김용덕(부산대치전원) 교수와 홍순재(닥터홍치과) 원장이 측방거상술의 필요성에 대한 고찰과 다양한 술식 및 기구를 통한 안전한 접근법 등에 대해 짚어준다. 마지막 강연에서는 창동욱(윈치과) 원장과 김수관(조선치대) 교수가 골이식재 선택 및 술식의 개념, 접근법의 변화 등에 대해 설명한다.
모든 강연의 동시통역(한국어와 영어)이 진행되는 컨벤션 B에서는 해외초청연자인 Yasunori Hotta(일본 아사히대) 교수가 오전 강연을 진행한다. 오후에는 김우현(원서울치과) 원장과 정의원(연세치대) 교수가 다양한 임플란트 커넥션 타입의 장점을 되짚어주고, 박창주(한양대) 교수와 김용진(일산앞선치과) 원장이 발치부터 다근치에서의 적용까지 발치 후 즉시식립을 위한 체크리스트를 요약해준다.
10일 오전에는 해외초청 연자인 Anton Sculean(스위스 베른대) 교수의 강연이 컨벤션 A와 B의 통합으로 진행된다. 오후 컨벤션 A에서는 김기성(남상치과)허인식(허인식치과) 원장이 임플란트 영역에서 디지털 적용을 위한 현실적인 가이드 활용과 원내보철에 대해 강연한다. 컨벤션 B에서는 김남윤(김남윤치주과치과)박휘웅(서울에이스치과) 원장이 치료 계획 수립단계에서 놓치기 쉬운 치주보철적 고려사항을, 김도영(김&전치과) 원장과 조영진(서울뿌리깊은치과) 원장이 일정 기간 동안의 임플란트 임상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