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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프로덕트] 비에이치엘 ‘덴탈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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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프로덕트] 비에이치엘 ‘덴탈케어’
  • 서재윤 기자
  • 승인 2019.02.21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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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자력으로 이물질 완벽 제거

비에이치엘(대표 김봉석)의 신개념 자기연마기 ‘덴탈케어(DentalCare)’가 뛰어난 세정력과 다양한 활용도로 개원가에서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덴탈케어’는 제품에 0.3mm의 미세한 스테인리스 스틸 핀을 같이 넣고 작동하면 회전하는 자력에 의해 미세한 핀이 제품의 전 부위를 부드럽게 마찰시켜 이물질을 제거하는 자기연마기다.

교정 유지장치, 덴처, 악궁확장장치 ALF, 어버트먼트, 임프레션 코핑, 헥사드라이버, 시술기구 다이아몬드 버 등 기존 초음파 세척기로는 세척할 수 없는 다양한 제품까지 적용할 수 있어 치과에서도 제품 활용도가 높다. 

특히 기존 초음파 세척기로는 제거하기 힘든 치석 등의 이물질을 완벽하게 제거해 2차 감염방지 및 좋은 수술 예후를 제공하며, 직원들이 직접 제품을 폴리셔로 닦을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제품 사용방법 또한 간단하다. 제공된 스테인리스 스틸 핀과 제품을 바렐통에 넣고 물, 폴리싱액과 함께 회전 속도와 시간을 설정해 작동시키면 된다. 회전속도는 최대 2200rpm까지 사용 가능하며, 정역회전이 자동으로 반복돼 세척능력을 높여준다.
 

[인터뷰] 비에이치엘 김봉석 대표

“한계 넘은 깔끔한 세척력”

“‘덴탈케어’는 치과에서 보편적으로 상용하고 있는 초음파 세척기의 한계를 극복한 제품입니다. 미세한 핀이 회전하는 자력에 의해 제품 전 부위를 구석구석 닦아줘 틀니의 치석 및 시술기구의 녹, 찌든 때 등을 말끔하게 제거해줍니다” 

김봉석 대표는 ‘덴탈케어’의 강점으로 뛰어난 세척력을 꼽았다.

“덴탈케어’는 의료용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재질인 STS305 규격의 미세한 스테인리스 스틸 핀(0.3mm)을 자력의 힘으로 고속 회전시켜 세척하는 신개념 자기연마기”라며 “미세한 핀이 최대 2200rmp의 속도로 제품의 오염된 부위를 빠짐없이 제거해준다. 세척 후에도 폴리셔로 닦을 필요가 없어 초음파 세척기보다 훨씬 편리하다”고 말했다.

다양한 활용 범위도 ‘덴탈케어’의 장점.

그는 “최근 치과에 디지털 기술이 활발히 보급되면서 심미적으로 매우 중요한 전치부에 바로 임시크라운을 제작해주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며 “임플란트 골융합이 진행되는 3~6개월 동안 사용하는 임시크라운에서 칫솔질이 잘 되지 않는 부위에 이물질로 불편함을 호소할 때도 말끔히 제거해줄 수 있어 환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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