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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임상의 질이 바뀐다 오스템 Master Course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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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임상의 질이 바뀐다 오스템 Master Course ①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9.02.14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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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 노하우 집약된 프리미엄 임상 교육

대한민국은 임플란트를 배우는 나라에서 가르치는 나라로 위상이 변했다. 그 중심에는 치과의사 임상발전에 기여해 온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 의 우수한 임상교육이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오스템은 임플란트 시술이 보편적이지 않았던 시기, 치과의사 출신 설립자가 보다 많은 동료 치과의사들이 임플란트 시술을 할 수 있도록 고민하던 찰나 국내 최초로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임상연수 센터를 설립한다.

임상교육 센터 선구자 첫 발
오스템은 지난 2001년 임상연수 센터를 설립하며, 치과의사가 실질적인 임플란트 시술을 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해외 임플란트 회사가 자사 제품 사용법을 교육하던 당시 교육 트렌드와 달리 오스템은 단계별, 코스별로 체계화된 임상교육으로 국내 치과의사들에게 다가가기 시작했다.

특히 실습 위주의 임상교육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임상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임상 교육의 산실로 부상하게 된다.

오스템은 대한민국 치과계 대표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면서 현재까지 국내에서만 1만1481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오스템과 함께 공부하는 치과의사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아울러 오스템은 국내 임플란트 수준을 양적, 질적으로 함께 견인하기 시작했다.

우수한 임상교육은 오스템만의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 우수한 연자진,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시설이 뒷받침된 덕분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오스템 임상교육 이후 국내 임플란트 시술 가능 치과가 증가했고, 현재 대다수 치과가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해지면서 국내 임플란트 대중화에 공헌했다”면서 “더 나아가 세계적으로 오스템 임상교육이 인정받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국 치의학 위상 변화
오스템은 국내 치과계 호평에 힘입어 지난 2006년 오스템 임상교육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했다.

해외법인을 통해 양질의 임상교육을 실시하며,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교육기관으로 성장한 것. 글로벌 임상교육 이수자는 5만5000여 명으로 국내 수준을 훌쩍 뛰어넘었으며, 임플란트를 배우는 나라에서 가르치는 나라로 위상이 변화하는 데 기여했다. 국내 치의학 또한 세계적으로 위상을 높이는 등 동반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오스템은 기존 임상교육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기존 AIC 교육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 한 ‘Master Course’를 론칭한 것이다.

지난해 ‘연수생들의 독립 시술을 높인다(Do Implant Yourself)’를 목표로 시작된 ‘Master Course’는 단과 형식으로 운영되던 베이직과 어드밴스드 코스를 ‘베이직 과정’과 ‘어드밴스드 수술 과정’, ‘어드밴스드 보철 과정’을 통합해 총 24회 코스로 진행하고 있다.

다소 장기간의 코스임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의 임플란트 시술율을 확고하게 높여주는 프리미엄 임상 교육’으로 입소문이 나며 지난해 308명의 임플란트 마스터를 배출했다.

[인터뷰]‘임플란트 Master Course’ 수강생 정육(정치과) 원장
“임상 자신감 높여주는 마스터 코스”

“임상에 대한 딜레마에 빠지거나 자신감이 떨어지면 오스템 코스를 듣습니다. 저에게 마스터 코스는 임상에 자신감을 심어주는 오아시스 같은 존재입니다”

1991년 개원한 정육(정치과) 원장은 개원한지 30년 가까이 된 베테랑으로, 2007년부터 다양한 오스템 임상교육을 접한 임상가다. 지난해부터는 장기간 진행되는 오스템 마스터 코스에 참여하며 젊지 않은 나이와 적지 않은 임상 경험을 갖고 있지만 다시 한 번 임상의 기초를 다지고 있다.

정 원장은 “오랫동안 개원했지만 임플란트를 시술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며 “몇 년 전 오스템에서 임플란트 단기간 코스를 배우면서 자신감이 생겼고, 지난해부터는 조금 더 술식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어서 마스터 코스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가 꼽은 마스터 코스의 장점은 다양한 실습과 라이브 서저리다. 정 원장은 “우선 실습 교보재가 다양하고, 디렉터들의 강연을 들으면서 실습을 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며 “마스터 코스를 통해 환자를 보는 안목이 넓어졌고, 임상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간단하고 쉽게 설명해주는 게 마스터 코스의 또 다른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내가 할 수 있는 역량을 발휘하고, 환자에게 더 나은 의술과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금이라도 젊었을 때 과감하게 새로운 것을 하나라도 더 배우길 추천하고 싶다”면서 “나 또한 마지막 보철 코스에 돌입했지만, 시간이 지나 임상에 자신감이 떨어진다면 한 번 더 듣고 싶은 과정이 마스터 코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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