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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치과주치의] 대구 늘사랑치과 이충환 원장“환자와 오랫동안 함께 성장하고픈 치과”

“환자를 가족처럼 생각하고 열린 마음으로 대하면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는 치과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구 수성구에 있는 늘사랑치과는 환자에게 정성을 다하는 진료로 입소문이 나며 19년째 한 자리에서 환자들과 만나고 있다.
 

책임을 다하는 치과의사
이충환(늘사랑치과) 원장은 경작형 사고방식을 바탕으로 환자와 같이 나이 들며 성장하는 치과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 원장은 “나무를 심고 열매를 얻기 위해서는 몇 년을 가꾸고 기다려야만 열매의 결실을 맺는다. 하지만 한 번 열매를 맺은 나무는 계속해서 열매를 얻을 수 있다”며 “환자를 치료할 때에도 당장 무언가를 얻으려 하지 말고 길게 내다보면서 환자의 구강건강을 가꿔간다면 환자에게 믿음을 얻을 수 있는 것은 물론, 경영적인 부분까지 돌아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백년을 살다보니』를 집필한 연세대학교 김형석 교수가 표만 생각하는 위정자들에 대해 지적했던 것처럼 치과의사로서 환자를 돈으로 생각하지 않고 제대로 된 치료를 하는데 집중하다 보면 돈은 자연스레 따라오고 삶에서 보람을 느끼면서 살 수 있다”면서 “특히 환자에게 ‘원장님이 진료한 임플란트를 20년 가까이 잘 사용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을 때 치과의사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끼고 긍지를 가지게 된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이 원장은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달구벌로타리 회장, 서대구청년회의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수백 명의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틀니와 임플란트 시술을, 복지관에서 청년들을 위한 치료 및 교정 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문화청소년 돕기 공부방 지원사업, 백혈병 환우 돕기 운동 등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원장은 “봉사는 도움을 받는 사람도 좋지만 주는 사람도 행복한 일”이라며 “직원들에게도 봉사활동을 추천해 1년에 3~4번은 같이 참여하고 있으며, 베트남, 라오스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해외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을 하며 의료인로서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어디에서도 얻을 수 없는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최선의 진료 항상 준비하는 자세
이 원장은 항상 환자에게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늘 연구하고 진보하는 자세로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치과에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많은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최신지견을 넓히려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디지털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다”며 “스캐너, 밀링기, 3D 프린터 등 디지털 제품을 모두 도입해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를 통해 하루에 세라믹 보철물을 완성하는 등 치과 내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덕분에 미국에서 찾아오는 환자들에게 빠르고 정확한 치료를 제공해 만족도가 더욱 높아졌다고.

임상에서 많은 임플란트를 활용하고 있는 이 원장은 처음 개원할 당시부터 스트라우만 임플란트와 함께하고 있다. 

그는 “스트라우만 임플란트는 20년 전 미국 유학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구입하면서 처음 접했는데 다른 외산 수입 임플란트들과 달리 변함없이 역사를 같이해 온 고마운 제품”이라며 “다른 제품보다 뛰어난 골유착력과 좋은 예후를 보여주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임플란트다. 처음 구입했을 당시 스트라우만 임플란트로 수술했던 환자들이 아직도 잘 사용하고 있다고 종종 찾아온다. 오래된 만큼 임플란트가 부러져서 찾아온 환자들도 있는데 우리 치과에서는 이러한 환자들에게 새로운 제품으로 교환해주는 등 끝까지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해준다”고 강조했다. 

일주일에 55시간 이상 진료를 볼 정도로 많은 환자를 만나고 있는 이 원장은 일정한 진료의 질을 지키기 위해 꾸준히 운동하며 체력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오랜 시간 진료를 보다보면 체력이 떨어져 모든 환자들에게 동일한 수준의 진료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며 “항상 일정한 진료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승마와 검도 등 매일 운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검도는 공보의 시절부터 20년 넘게 꾸준히 일상의 일부로 함께 하고 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관리를 한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의 차이는 클 수밖에 없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이 원장은 “요즘 같이 경영이 어려운 시기에도 신념을 버리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치과의사 동료들이 많이 있다”며 “이들처럼 치과의사로서 환자들에게 좋은 진료를 제공하고 신뢰를 쌓아간다면 곧 좋은 결과가 찾아올 수 있다. 그때까지 같이 의지하고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서재윤 기자  tjwodbs9@dentalarir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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