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이 후원하고 A.T.C 임플란트 연구회가 주최하는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19’가 내달 24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 국내외 임플란트 최정상급 연자들의 임상 노하우를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2016년 진행된 ‘A.T.C 임플란트 연구회-신흥양지연수원 상주학술단체 조인식’ 이래로 올해 네 번째를 맞은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Sinus Surgery Revisited’.
Sinus 관련 시술과 Complication 극복사례 등을 토론과 대담 형식의 콘셉트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최초로 세계적인 임플란트 연자 Dr. Maurice Salama도 참여해 글로벌 Sinus Surgery의 흐름을 국내 연자들과 재조명한다.
특히 그동안 미국, 일본 등 세계적으로 임플란트 학문을 교류한 연구회답게 Sinus Surgery에서 논란이 됐던 요소들을 임플란트 대가 Dr. Salama와 함께 다룰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심포지엄 당일에는 Dr. Salama가 A.T.C 임플란트 연구회 디렉터이자 매년 심포지엄을 맡아오고 있는 오상윤(아크로치과) 원장은 학술위원회 함병도(카이노스치과) 원장, 팽준영(삼성서울병원) 교수, 김성언(세종치과) 원장과 함께 각각 Crestal과 Lateral Approach를 비롯한 Sinus Surgery를 주제로 자신들의 견해와 노하우를 토론한다.
임플란트 대담과 함께 Dr. Salama의 Sinus Surgery 특강도 이어진다. 오전과 오후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는 강연에서 Sinus Surgery에 대한 국제적인 흐름 및 변화와 세계적으로 위상이 높은 국내 임상의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그의 특별한 메시지를 들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T.C Implant Annual Meeting의 자랑이자 강연에서 빠질 수 없는 라이브 서저리도 진행된다. 디렉터인 오상윤 원장과 이비인후과 전문의 이호준(한림대 춘천성심병원) 교수가 Sinusitis 환자를 대상으로 이비인후과 수술 후 Lateral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지난해 상악 무치악으로 덴처를 오랫동안 사용해 골흡수가 심한 환자에게 단 두 시간 만에 8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GBR을 시행한 전악재건술 라이브 서저리를 선보이며 심포지엄 참가자들을 열광케 했던 만큼 이번 라이브 서저리에서도 어떤 도전과 경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