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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연자] ‘제12회 데이몬 심포지엄’ 개최를 앞둔 데이몬 유저 그룹 조재형 회장“효율적인 자가결찰 브라켓 활용법 제시”

“데이몬 브라켓과 기타 자가결찰 브라켓을 응용한 학술 프로그램을 구성했습니다. 데이몬 시스템을 적용한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고, 효율적이고 예측 가능한 결과를 심포지엄에서 보여주고자 합니다”

내달 17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교정 학술의 메카 ‘2019 Damon Symposium’이 개최를 앞두고 있다.

데이몬 유저 그룹(회장 조재형)이 주최하고 ㈜신흥이 후원하는 데이몬 심포지엄에서는 올해 12회째를 맞아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데이몬 시스템의 노하우를 선보인다.

2016년 12월 취임해 데이몬 유저 그룹을 이끌고 있는 조재형 회장을 만나 데이몬 심포지엄 준비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해 개최된 ‘2018 데이몬 심포지엄’에서는 자가결찰 브라켓과 데이몬 시스템의 세부 치료과정을 다뤘다면, 올해 심포지엄에서는 다양한 자가결찰 브라켓을 응용한 치료방법을 참가자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행사를 준비 중인 주최 측은 심포지엄을 통해 최근 임상가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디지털 기술 분야까지 아우르면서 데이몬 브라켓과 다른 시스템을 접목시켜 좀 더 효율적인 치료 결과를 공유하겠다는 게 이번 심포지엄의 목표라고.

분야별 최고의 연자 구성
조 회장은 “기본 틀에서 벗어나 데이몬 브라켓의 특징, 자가결찰 브라켓에서 각론을 벌이고 있는 부분까지 다양하게 다룰 예정”이라며 “예를 들어 발치 교정과 비발치 교정 치료에서 자가결찰 브라켓을 어떻게 적용하는 게 효율적인지, 그리고 지난해 새롭게 소개된 ‘ALIAS’를 활용한 설측교정 치료법, 디지털 기술을 통한 브라켓 활용 등 좀 더 나은 결과를 보여주기 위한 노하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강연은 3명의 교수진과 1명의 개원의로 구성된 총 4명의 연자가 강연에 나선다. 모성서(가톨릭대 치과학교실) 교수는 교정용 스크루와 팔라탈용 플레이트의 Total Arch Distalization 효과를 비교하며, 차정열(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 교수는 ‘3D 프린터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교정 솔루션’을 다룬다.

오창옥(스마일어게인교정치과) 원장은 세계 최초로 Passive Self-Ligation 기술을 적용한 개폐형 슬롯 설측 브라켓으로, 설측 교정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고 호평받고 있는 ‘ALIAS’ 브라켓 임상 적용사례를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김성훈(경희치대 교정과학교실) 교수는 데이몬 시스템을 통한 TWEEMAC라는 새로운 치료 기법을 통한 바이오 교정치료의 해결책을 제시한다.

조 회장은 “각각의 분야에서 연구, 임상 경험이 많은 연자들로 구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치과 교정계 트렌드를 내다보고, 새로운 술식을 적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편리하게 원하는 결과 도출
그렇다면 ‘데이몬 시스템의 장점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조 회장은 한 마디로 ‘치료가 쉽다’고 표현했다.

그는 “‘치료가 쉽다’라는 표현을 정확하게 풀어내자면, 어려운 시스템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는 의미가 아닌 ‘술자의 손이 덜 간다’는 뜻”이라며 “예를 들어 다른 교정 시스템은 술자의 손이 10번 필요하다면, 데이몬 시스템은 4~5회만으로 끝낼 수 있는 간편함을 자랑한다”는 것.

이어 “데이몬 시스템은 술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체어타임도 짧다. 타 시스템이 5가지 과정이 필요하다면 데이몬 시스템은 절반의 과정만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적극적인 지원 … 학문발전까지
아울러 자가결찰 브라켓의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점점 업그레이드 되고 있는 데이몬 시스템과 꾸준하게 후원하고 있는 신흥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조 회장은 “신흥과 데이몬 유저 그룹이 함께 행사를 진행하며, 서로 시너지를 높이고 있다”면서 “신흥은 제품을 수입해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세미나, 교육 등을 진행하는 치과계 유일한 업체”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그는 “신흥은 브라켓 하나만 수입하는 게 아니라 와이어 등 시스템을 완벽하게 갖출 수 있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학문을 발전시키는 것은 치과의사의 몫이지만, 유저의 입장에서 업체의 아낌 없는 후원에 대해 늘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전했다.

데이몬 유저 그룹은 이번 2019 데이몬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올해도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면서 데이몬 시스템의 우수성을 많은 임상가에게 알릴 예정이다.

조 회장은 “데이몬 유저 그룹은 여타 교정 연구회나 스터디 그룹처럼 베이직부터 가르치거나 단계별로 공부하는 모임과는 성격이 다르다”면서 “교정치료에서 많이 사용하는 자가결찰 브라켓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연구 결과를 치과의사들과 나누는 게 우리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머지 않아 데이몬 브라켓과 시스템의 획기적인 변화가 올 것”이라며 “몇 년 전 아시아 지역에서 데이몬 심포지엄을 개최한 적이 있다. 빠른 시일 내 한국에서 데이몬 포럼을 유치하고 싶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구명희 기자  nine@dentalarir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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