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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1억불 수출의 탑’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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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1억불 수출의 탑’ 수상 쾌거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8.12.21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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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1억 200만불 수출

오스템임플란트가 국내 임플란트 기업 최초로 1억불 수출을 달성했다.

오스템은 지난 7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제55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연간 수출액을 집계한 것으로, 오스템은 약 1억 200만불 수출을 기록했다.

지난 2006년 첫 해외법인을 설립한 오스템은 현재 27개 해외 법인을 포함해 70여 개 국가에 우수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이는 연평균 수출 증가율 30%에 달하며, 해외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약 50% 수준이다.

이번 1억불 수출 달성에 대해 오스템 관계자는 “주요 국가에 영업망 구축, 매출의 7%를 R&D 연구에 투자, 임상 교육기관 설립 등 지속적인 인프라 구축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오스템은 현재 아시아 태평양 시장점유율 1위, 글로벌 시장점유율 5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세계 최대 치과 시장으로 손꼽히는 북미지역에 생산공장을 설립하는 등 활발하게 현지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1억불 수출의 탑 수상은 높은 품질을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을 북미와 중국 등 주요 시장에 안착시키고, 경쟁력 높은 제품을 지속 개발한 결과”라고 설명하면서 “임플란트, 유니트체어 등 우수한 제품과 함께 향후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품군 출시로 해외시장에서의 매출 성장세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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