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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서울아산병원 치과, 내달 2일 종합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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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서울아산병원 치과, 내달 2일 종합학술대회
  • 이현정기자
  • 승인 2012.11.15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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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고민 ‘힐링캠프’

 

 

실패한 임플란트 케이스, 임플란트 의료분쟁 등 임플란트 때문에 골치를 썩고 있는 치과의사들의 고민을 나누고, 해결하는 장이 내달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치과(과장 김종진)가 주최하고,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박재억, 이하 KAO)·(주)MIS임플란트가 후원하는 가운데 다음달 2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서는 이 같은 내용의 ‘임플란트 종합학술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임플란트 때문에 고민하는 치과의사를 위한 Healing Camp’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종합학술대회에서는 어려운 임플란트 진료현실을 헤쳐나가는 강한 치과 만들기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이 될 전망.

먼저 이영규(서울아산병원) 교수가 좌장을 맡은 ‘세션1’에서는 Carlos E. Nemcovsky(텔아이브대학) 교수가 ‘Alveolar Ridge Augmentation Procedures: Treatment Alternatives for Different Clinical Situations/ Review of Bone Grafts, Bone Defects Classification, Therapeutical Indications for The Different Procedures’를 주제로 국내 임상가들에게 노하우를 전달한다. Carlos E. Nemcovsky 교수는 오후 ‘세션3’ 순서에서 ‘Esthetic Principles in Maxillary Implant Supported Restorations: Planning of Implant Supported Restoration in The Esthetic Zone, Procedures to Optimize Esthetics of Implant Supported Restorations’를 주제로 강연한다.

‘임플란트 관련 분쟁 환자의 관리와 대처’를 주제로 한 ‘세션2’에서는 최인호(대윤치과) 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영균(분당서울대병원) 교수가 ‘실패한 임플란트의 환자 해결 노하우(수술적 관점)’을, 이진한(원광치대) 교수가 ‘실패한 임플란트의 환자 해결 노하우(보철적 관점)’를 강연하며, 이강운(대한치과의사협회) 법제이사가 ‘임플란트 관련 분쟁의 현황과 효과적인 대처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세션4’는 조혜원(원광치대 보철학교실) 교수가 좌장을 맡아 ‘효과적인 임플란트 관련 상담 및 치료’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세션에서는 윤석채(해모수치과) 원장이 ‘임플란트 상담 및 만족 극대화를 위한 저비용의 환자관리비법’을 소개하고, 김태형(김앤이치과) 원장은 ‘저렴하고 효과적인 최신 임플란트 시술계획 및 방법’을 전달한다. 또 한승민(가야치과병원) 원장은 ‘임플란트 치주보철 interdisciplinary’를 주제로 강연한다.

주최 측은 “임플란트 수술과 수복이 어느덧 치과치료의 중심이 돼 가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많은 치과의사들이 임상에서 효과적인 임플란트 관련 상담 및 치료, 임플란트 관련 분쟁 환자의 관리와 대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그야말로 임플란트 때문에 고민하는 치과의사들을 위한 힐링캠프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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