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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트리뷴] Straumann, 저가 임플란트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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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트리뷴] Straumann, 저가 임플란트 시장 공략
  • 윤미용 기자
  • 승인 2018.11.09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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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T-Plus 지분 추가인수 … 중국 등 신흥국 시장 입지 강화

BASEL, Switzerland: 임플란트 치과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진화함에 따라 저가 시장 역시 변화하고 있다.

최근 Straumann은 저가 임플란트 시장 내 입지를 확보하고자 대만 임플란트 제조사인 T-Plus의 지분을 추가로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대만 투자위원회가 인수를 승인하면 Straumann의 지분은 60%로 높아진다.

T-Plus는 대만과 중국의 유통 업체를 통해 독점 판매되는 치과 임플란트 시스템을 개발 및 제조하고 있다. 이 회사의 포트폴리오에는 3가지 테이퍼형 임플란트 디자인이 포함돼 있으며 광범위한 적응증과 고객 선호도를 보유하고 있다. Straumann은 T-Plus가 제품 콘셉트, 특징 및 퀄리티면에서 Osstem이나 Astra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매력적이고 저렴한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traumann은 2년 전 프랑스에 본사를 둔 치과 임플란트 시스템 제조업체인 Anthogyr를 인수하면서 처음으로 비 프리미엄 시장에 진입했다. Straumann은 매년 아시아에서 6백만개 이상의 비프리미엄 임플란트를 판매하고 있으며, 그 중 3분의 1 이상이 저가 임플란트다.

Patrick Loh 아시아 태평양 영업 담당 대표는 “T-Plus는 대만과 중국 본토 시장내 비 프리미엄 전체 시장에 침투할 수 있는 추가 제품군, 인증 및 브랜드들을 Straumann에 제공하며 아시아 지역에서 현대적이고 인증된 제조 시설을 제공한다”면서 “T-Plus의 실적은 좋으며, 전 세계적인 Straumann Group의 사업부, 네트워크 및 전문성에 힘입어 세계시장에서도 유리하게 잘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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