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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돌자 동네한바퀴] 새이치과 백철호 원장“최소침습치료는 ‘이웃사랑’ 실천하는 것”

“우리나라는 수술을 너무 많이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오래 전부터 최소침습적, 생체친화적인 치료로 ‘과격한 치료를 멀리하자’는 진료 철학을 갖고 25년째 개원 중인 백철호입니다”

지난번 오은성 원장의 추천을 받은 이현식 원장이 인터뷰를 고사하면서까지 추천하고 싶은 동료라고 소개한 백철호(새이치과) 원장. 그는 생체친화적인 전략으로 교정치료를 하는 치과의사 중 한 명이다.

오랜 시간 동안 한 우물을 파며 진료하다보니 주변 동료의 자녀도 교정치료를 맡기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그는 “요즘은 친분이 없는 동료 치과의사도 우리 치과로 자녀들을 많이 보낸다. ‘내가 하는 테크닉이 헛되지 않았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동료들에게 인정받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얼마 전 TV 프로그램에서 농기구를 만드는 대장장이에 대한 이야기를 접했는데, 그가 만든 호미로 일을 하면 잘 된다는 이유로 일부러 멀리서 대장장이를 찾는 내용이었다. 동료들이 자녀의 교정치료를 맡기는 것도 같은 이유가 아닐까”라며 “그동안 진행한 테크닉이 헛되지 않았구나란 생각에 뿌듯하다. 세포조직에 과격한 데미지를 주지 않는 생체친화적 치료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비유했다.

백 원장은 일본 퀸테센스에 먼저 ‘생체친화적인 전략적 교정치료와 미니스크루의 응용’이란 책을 발간하고, 이어 한국에 번역본을 내놓았다. 지금은 중국어 번역 작업에 돌입했고, 향후 중국 강연도 앞두고 있다.

그는 “중국은 정보가 너무 범람해 의료진조차 치료방법에 대해 혼선이 일고 있다”며 “생체친화적 교정전략을 자세하게 보급하고 싶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백 원장은 다음 릴레이 인터뷰에 유준상 원장을 추천했다. 그는 “나의 테니스 파트너”라며 “자연치 보존에 능통한 임상가며, 진료뿐 아니라 연구 및 개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치과의사”라고 이유를 밝혔다.

≫다음 추천자
유치과병원 유준상 원장

구명희 기자  nine@dentalarir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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