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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바이오골드, “CL.F 임상적용 가능성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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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바이오골드, “CL.F 임상적용 가능성 충분”
  • 윤미용 기자
  • 승인 2018.10.26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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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데이터 발표 예정

㈜예스바이오골드가 지난 13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CL.F 원리 및 임상적 활용’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권긍록(경희치대 보철학교실) 교수의 ‘CL.F의 임상적 활용’ 강연과 김용협 소장(CL.F치과기공소)의 ‘CL.F의 원리 및 해부학적 구조물 이해’ 강연이 진행됐다.

CL.F는 양압을 이용한 치주인대 역할구현과 시멘트나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으면서 고정이 가능한 특수 보철방식이다. 상부 크라운에 스크루 홀이 없어 기존 임플란트 보철 시 이물질 침투로 인해 문제가 됐던 냄새가 없고, 보철을 교체해야 하는 경우 쉽게 교체할 수 있다.

특히 CL.F는 36.5℃의 체온에서는 보철물의 탈락이 없고 분리해야 할 경우에는 영하 10도의 냉각제를 사용해야 할 정도로 구강 내에서는 안정적이다.

연자로 나선 김용협 소장은 “CL.F 임플란트 크라운은 탈부착이 자유롭고 어버트먼트와 크라운을 자유로이 청소할 수 있는 혁신적인 보철물”이라며 기계적, 화학적, 물리적 요인들을 설명했다.

또한 이날 CL.F의 5년간의 실험실 데이터를 근거로 CL.F보철을 장착해 직접 체험한 권긍록 교수는 “현재까지는 큰 무리 없이 CL.F보철이 임상에 활용될 수 있다고 본다”고 평가하면서 “그동안 진행한 실험데이터를 근거로 한 CL.F 임상 적용의 가능성을 향후 여러 학술지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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