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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치대병원, 선량평가 대체 가능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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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치대병원, 선량평가 대체 가능성 제시
  • 이주화 기자
  • 승인 2018.10.1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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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선 전공의 은상 수상

단국대학교치과대학병원(병원장 김철환) 김학선(영상치의학과) 전공의가 ‘The 12th Asian Congress of Oral and Maxillofacial Radiology(제12차 아시아영상치의학회)’에서 연구논문 포스터 발표로 은상을 수상했다.

아시아영상치의학회는 2년 주기로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로 한국, 일본, 대만, 인도, 터키 등 아시아의 다수 국가 회원들의 학술 교류가 이뤄져 왔다.

김학선 전공의는 지난달 6~9일 인도 뭄바이에서 개최된 아시아영상치의학회에서 ‘Dose estimation of cone-beam computed tomography in children using personal computer-based Monte-Carlo software’를 주제로 한 연구논문 포스터를 발표했다.

단국치대병원은 김 전공의의 연구논문 포스터에 대해 “현재까지 치과 영역에서 PCXMC 프로그램을 이용한 연구로는 성인에 대한 선량 평가 논문이 소수 발표됐으며, 소아를 기준으로 한 연구는 보고된 바 없다”며 “본 연구 결과 열형광선량계를 이용한 방법과 평가 선량의 차이가 거의 없어, 기존 평가 방법의 대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

김 전공의는 “항상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시는 김은경 교수님, 한원정 교수님, 최진우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성실하게 수련과 연구를 계속해 학문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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